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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

 

입원...

 

수술...

 

퇴원...

 

요양....

 

재수술?

 

ㅠㅠ

 

현재...

 

딸같이 키우는 마누라 상황입니다...

 

맹장 수술을 했는데

 

떼어낸곳이 약하고 옆장기에 약간의 손상이 있어

 

내장지방으로 감싸놓았답니다..

 

보통 이틀정도 입원 후 통원치료 하다 끝나는데

 

근 일주일 입원 했다 퇴원후 통근 치료 하는데

 

어제 재검사 하니 재수술 할수도 있다는군요..

 

아~~~

 

힘들당..

 

ㅠㅠ

 

저번주는 애들 봄방학이라 그나마 좀 편했는데

 

이번주는 개학이라 챙길것도 많고

 

딸같이 키우는 마누라 수발도 들어야 하고...

 

하루일과가

 

아침에 애들 챙겨 보내고 설겆이 하고 청소..

 

그리고 출근...

 

퇴근 하면 애들 저녁챙기고 씻기고 학교갈 준비 챙기고

 

마눌 보양식 만들고 내일 먹을 죽 쑤고...

 

햐~~//

 

거울보니 삼십대 같이 폭삭 늙어 보여요....

 

ㅠㅠ

 

다들 건강 조심하새요.....

 

Ps...

 

밑에 초딩들 병문안 관계작성 글을 보니~~~~

 

저는 반품하고싶은 마눌....이라고 적을걸....

 

하는 생각이....ㅋㅋㅋ

 

 

 


그래도 옆에 계신분인데요 분발하십시요^^
깜도니 엉아 ...
전 지난 3 일
큰 어머니 장례식
치르고 왔습니다.
큰 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
" 자식 다 필요 없다 ".
" 처 한테 잘해라 "
그 말씀이 크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있을때 잘해 후회 하지말고'
어는 노래 가삿말이 생각이 나네요 ..

형수님 병간호 잘해드리고 ,
아이들 학교 준비물과
머리 묶어 주기 등등..
모든걸 완벽히 수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형수님 건강이 괜찮으셔야 될텐데 ...
얼릉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

고생 하세요 ..
쾌유를기원합니다
근래 뜸했던 이유가
사모님 쾌차하시면 금요장터서
닭한마리 튀기져
조속한 쾌유를 바랍니다.
옆에서 잘 간호해드리시고 본인건강도 유의하세요.


나중에 꽝치고 이번일 핑계는 안되요~^^
바보같은 깜도니아님 데리고
사느라 고생해서 얻은병이지
싶네요 이참에 잘해드리세요
집안의 시계바늘은
마나님 중심으로 움직이네요
그 마음 압니다.
저나 딸자식이 아픈게 낫지
집사람이 아프니 모든게
힘드네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그랬군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아내분께서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깜도니님 걱정에 아픈데도 내색 안하고 계시다가
옆장기까지 손상이 가고 말았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버림 받기전에 잘 하세요....




혹시 버림받아 새장가 가고 싶거든
이대나온 피러누부를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초유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빠른 쾌유 하시길...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힘내십시요.
아주 잘~~ 하고 계십니다 역지사지로 본인과 입장이 바뀌면 어떨런지요 ^^
나중에 뚜디리 맞지 마시고 지금 잘 하세유.
고생은 짧지만 원한은 길대유...
사모님의 쾌유를 빌께유......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삼십대 같이 폭삭늙어요?
거기서 저는 가만히 고개를 숙입니다.
(부럽다...)
듣고보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힘들어도 잘 이겨내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잘할 수 있는 기회 마저 없는 분들도 계십니다.
모든 것은 부메랑처럼 돌아옵니다. 살아있는한...
이거슨 기회다 하고 열심히 챙겨 드리세요.
쾌유를 빕니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삼십대 같이 폭삭늙어요?
거기서 저는 가만히 고개를 숙입니다.
(형이었어...)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20대 같이 늙은 꾼이~~
힘내세요..
금방 좋아질겁니다.
제수씨께 잘 하세여.
나이 들어 뚜디리 맞지 마시고여.
빠른 쾌차를 응원합니다 깜돈님도 힘내시고요 화이팅
언능 쾌차하시길,,바랍니다,,,
. .사모님께서,,일부러 퇴원 안하는건가??
좀 더 있으면,,이십대처럼,,폭삭,,늙을거라서,,,,,ㅡ,.ㅡ
힘내십시요..
우리마누라도 죽을병은 아닌데
치료법은 없답니다
(평생 약먹어야해요)
조만간 사십대.










맞으실래요??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에고..
기운내십시요.

옆에 있는 사람이 아프면
그 곁에 있는 사람들도 꽤나 힘들지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힘내 십시요.
그런건 금방 지나 갑니다
제대로 않하면 늙어서 어케 되는지 알쥬 ㅎ ㅎ ㅎ
언릉 쾌차하시기를..
아이들 케어하기 만만하지 않죠?
주부의 역할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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