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1월 8일날 '정부가 잘 한 일 중에 하나' 라는 제목으로 비타민c가 올린 글입니다. 미망인이 되신 영부인들에 대해 쓴 글입니다. 그 글 중에 이런 말이 있네요.
------어떤 사람은 국가 차원에서 보톡스 주사 맞히고, 주름 땡김 수술시켜 재혼 시키라는 의견도 있었고---
이게 인간이 할 소린가? 자기가 한 말은 아닐지라도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을 했으면 '에라이 미*놈아'라고 해줬어야 할 말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은 비타민 본인의 심정이 똑 같기 때문아닌가?
비타민c..당신이 죽었을 때 과부가 된 당신 마누라에게 누군가가 똑같은 말을 했다면 당신 심정이 어떻겠는가?
당신이 무지하고 논리가 빈약한 것은 그렇다치고 당신은 정말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파렴치한 사람이오.
영부인이 국가가 재혼 시켜주면 감사해 하면서 재혼하고 그럴 사람인가? 아니 영부인이 아니더라도 재혼의 의사를 다른 사람이 정하나? 저런 말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치욕적이고 상처가 되는 말인지 당신의 머리속엔 도대체 무엇이 들었는가?
보고픈 붕어님. 저는 님의 글을 대하면서 정연한 논리에 공감하고, 향기가 묻어나는 인품에 존경을 느낍니다. 님께서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극단적 표현을 써도 똑같은 표현으로 댓구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저는 님의 글에 공감하고 그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글을 영부인들게서 듣는다면 느꼈을 모욕과 상처를 생각하니 정말 이성적인 대꾸가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여쭙고 싶습니다. 어디까지 이성적인 것이 옳은 일인가요? 김구 선생님은 '나의소원'이라는 글에서 우리나라를 소련 연방에 편입하지고 주장하는 자들을 '미*놈들'이라고 밖에 볼 수없다고 쓰셨습니다. . 참 이성적인 글이 아니지요. 그래서 김구 선생님이 틀리신 겁니까?
전두환의 5공화국을 미화하는 비타민의 글에 분노를 하지만 그것도 다 사람들의 여러 생각중 하나니깐. 욕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래요. 그래서 아무 댓구도 안했습니다. 그러나 내 가족중에 만약 5공때 삼청교육대에. 혹시 광주 항쟁때. 혹은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사람이 있다면 비타민의 글에 이성적인 댓글을 달 수있을까요? 어쩌면 나는 그런 피해자가 아니기에 이성적일 수있는 것 아닐까요? 그에게 아무도 미*놈이라고 안해주는 것은 5공때. 희생되고 싸운 분들에게 오히려 미안한 것이 아닐까요?
늘 이성적인 것이 늘 옳은 건가요? 때론 분노가 더 옳은 것이 아닐까요?
비타민c여, 난 당신에게 어떤 저주의 소리도 할 맘이 없소, 하지만 정말 당신의 글을 보면 일관되게 드는 맘이 있소이다. 그건, 당신과 함께 살아가야 할 당신 가족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요. 이건 진심이요. 당신도 불쌍하지만 당신의 영향을 받고, 당신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하는 당신 아내, 당신 자식들이 참 불쌍하오, 제발 사람에 대한 '예의'가 무언지 생각 좀 하고 살란 말이요. 만약 당신이 조금만이라도 '예의'라는 것을 생각 한다면 나도 당신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소,
보고픈 붕어님 님의 뜻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옳지 않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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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붕어님.. 등에게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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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월척을 통해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10.26,12.12,5.18,삼청교육 작전을 수행했던
제*공수여단*2대대*지역대에선 근무했던 JAZZ라고합니다..한마디로 장본인 입니다..
제가 소개할 내용은 전혀 픽션을 가미하지 않은 실화 입니다..제 동기녀석 얘기를 할까합니다..
서울 출신이고 심성이 착하고 여린녀석이죠..어쩌다가 공수부대로 왔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10.26때 우리부대는 천리행군 중이었죠..서산 백**산에서 진지를 구축하고 산악훈련 중이었죠..
백화산은 암반이 장난 아닙니다..서산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그날 아마12시경일 겁니다..
갑짜기 팀장이 비상을 걸었죠..곤히 잠자고 있는데...씨......발 .......저 쉐힌 잠도 없나..?..진급할려고 환장 했구먼..
옆의동료 볼맨 소리를 뒤로한채 군장 꾸리고 인근 야산으로 이동..대기하고 있는데..팀장 왈....현재시간02시
태안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로 04시까지 가야한답니다..30KG 군장을 짊어지고 구보로 가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것이 10.26박정희 시해사건 서막을 알리면서 동기녀석의 인생이 빠뀔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각설허이고...
그후 1M되는 박달나무봉과 철모앞을 가리는 철망이 지급되고, 충정훈련이 시작 됬습니다..연속되는 반복훈련...지겨울 정도
였습니다..독이 받치도록 훈련합니다..이런 군인을 데모 진압에 투입시키니 세상 무서울께 없었죠..보이는데로 곤봉을
휘둘렀으니깐요..그리고...12.12.. 하극상이죠..지휘체계를 무시하고 우리군 끼리 총을 겨눴으니까...
해 바뀌고 문제의 5.18...전두환이는 광주를 제물삼아 정권탈취를 노렸습니다..무수한 광주 시민이 이유도 모른채 민주를 위
해서 희생이 되었습니다..월님들 청문회 보셨죠..??모른다 ...기억 안난다..씨~~~~바~~~알아! 너희들이 시켰잖아..!!
본문 입니다..
2년후우리는 제대하고 사회생활에 좀 처럼 적응이 안되더군요..몇년이 지난 어느날 다른동기로 부터 전화 한통...
나; 여보지요..
동기;야`!! 내이름부르며...
나; 누구..?
동기; 박**이야..!
나; 이쉐끼 살아 있었네..우리는 반가움에 서로 욕지거리 주고받는데..동기녀석 왈.,,김**알지..?..음..알지..
담에 시간내서 김**의집을 가자는 것 이었습니다..자초지종을 설명들은 난 아연실색...얼마후 박**과 난 김**의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어머니가 반갑게 맞이 해 주시는데..우리는 마루에 걸터앉은 그녀석을 보는순간 더 이상 할말을 잃
고 말았습니다..눈동자는 우릴 주시하는데..초점이 없는 것이었습니다..순간 그녀석은 괴성을 지르면서 방으로 들어가더니
엎드려 쏴 자세로 우릴행해 손으로 견향 하면서 탕...탕...탕...말은 듣고 왔지만 하늘이 무너 지는것 같았습니다..
우리셋은 서로 부여잡고 한없이 울었습니다..왜..?..누구 때문에..?..무엇을 위해서..?..우리는 가해자 이지만 피해자인
것입니다.. 우리사회 곳곳에 아직도 살인마 전두환이를 찬양하는 광신도들이 있습니다..그것도 자랑삼아 그때를 그리워하는
얼빠진자가 월척에서 활동한다는게 서글퍼 집니다..비타민님글을 읽고 컴 앞에 한참 있었습니다..댓글을 올리고 싶은데
손발이 떨리고 머리는 뒤죽박죽..비타민님께 묻습니다..전두환과 친 인척 관계인가요..?..친인척 관계라고 해도 내 놓고 말하
지는 않습니다..총 칼을 들어보셨나요..?..군대는 다녀왔는지 묻는 겁니다..?..다녀 오셨다면 어디에서 근무 하셨는지..
자신을 숨기고 싶은신가요..?..님의소리는 나는데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군요..?..찍...찍...찍...아~~! 밑에서 사시는군요..
냄새 안나나요..?..편안하고.. 먹거리 있을때만 나오신다구요..?..행복 하시군요..ㅋㅋ..연배가 되신걸로 알고 있는데
종묘나 종로3가 지하철역에서 같은 연배끼리 막걸리나 한잔 얻어먹는게 어떨지요..그곳에서도 혹시 왕따..?..ㅉㅉㅉ..자식들
이 용돈 안주시나요..?..그렇군요..돈이없어서 여기서 노는군요..자식들에게 님의글을 함 보여주실수 없나요..?..함 보여줘 보
세요..보여줘서 자식이 님을 핀잔 주면..이는 개천에 용 난것이요..잘 했다고 박수치면 피는 못 속이는 것 아니겠소...ㅎㅎㅎㅎ
이제 마쳐야 겠군요..광신도 들에게 뭘 바라겠소..
아~~!제 글을 읽고 너무 광분하지 마소..몸에 해로우니까..진심이오...
동기녀석 애기 마져 할까합니다..몇 개월후 그녀석 어머니께 전화 한통 받았습니다..
우리가 다녀간 후 그녀석 동네 어귀에서 혼자 총 싸움하다 어딜 갔는지 감감 무소식이라구...글고 박**이는4년전
심장 마비로 사망했구요..
80년 당시 저의로 인해 아직까지 고통속에 살아가시는 많은분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죄스런 마음 전하고요 고인이 되신분께 편안히 영면하시길 하느님께 빌어 드립니다..
두서가 없었네요..
오로지 비타민님의 의견만 접수 합니다..^^
비타민 ~~~~~~~~~~~~~~~~~~~~~~~~~~~~~~~~~~~~~~~~~~~~~~
제발 사람에 대한 '예의'가 무언지 생각 좀 하고 살란 말이요. 만약 당신이 조금만이라도
'예의'라는 것을 생각 한다면 나도 당신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소.
사람에대한 예의를 알고있다면 최소한 두분 영부인님들에 대한 기본적인 국민으로서에
예의정도는 지켜야 하지않겠소 ?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해도 당신을 이해할수가 없구려.
돌려서 비아냥 거리시는지요?
글 제목과 기사 내용은 안보이십니까?
잘했다는것인데 생각이 왜그렇게 꼬여 계십니까?
그리고 Jazz님 고생많으셨습니다. Jazz님이 군에서 고생하실때 많은 사람들은 살기 편했습니다.
그리고저 젊은 사람이니 종로3가 말씀이랑 하지마세요.
극좌로 가면 극우로 간다고 햿고 저는 약속을 지켰을 뿐이니 중심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나 조만간 사단이 나지 않을 까 생각되네요.
ㅎㅎㅎ
욕이나 비방은 금물입니다.
학생들이 불쌍합니다.
뭘 배울꼬~~~오호 통제라~~~
기준도 없고 빵꾸난 자동차처럼 한쪽으로 기울여져 힘들게 굴러가는 모습이 선합니다.
불쌍한 어린애들...
전 대전에서 살고 39 먹은 한아이에 아버지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정치, 이념 이런건 저하곤 상관없는 일로 살았습니다.
그저 정치가 싫고 정치하는 사람이 싫어서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곳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알건 알고
배워 가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제 자신이 너무 무지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창피했습니다..
각설하고. 윗 댓글 때문에 몇글자 올립니다.. 제가 라마스케님을 안지 10여년이 더 됐습니다.. 낚시가
좋아 알게되었고 쭉 인생 선배로서 지식인으로서 배울게 많은분이라고 생각 했고 무었보다 남을 배려 할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기때문입니다.. 물론 제 자신이 무뇌하여 무지로 추종할수도 있다고 생각 하실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사람보는 눈이
그리 없는건 아님 니다... "불쌍한 애들.." 이 글이 참으로 아쉽네요 옆에서 본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이나라에 살고 있는
그 어떤 사람보다 남을 헤 할줄 모른는 사람입니다.. 왜!.. 제가 절 더잘아니까요. 상식대로 산다고 살았지만 못된짓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 잘하는게 더 잘보여요 그게 진심인지 거짓인지..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슴니다..
글구 장원장님도 c님도 머무들 하지 마세요.. 5000만 대한민국 국민들 생각이 다 다른것 아닌가요?..
왜덜 새해부터 쌈박질을 허구 그란댜......
꽃피는 봄이오면 얼었던 또랑두 녹것쥬머....
안그류??
괜히 보고픈 붕어님 곤란하게 만들기위함 같네요.
딸복님께 죄송하지만 라마스케님이 일단은 나이가 40은 넘은 분같은데
애들이랑 놀아서인지 생각하시는게 좁아 터진 분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시기 바랍니다.
보톡스 맞고 재혼하라는 글 제가 쓴거 아니니 그런걸루 딴지거는 유치한 발랄한 짖 하지마세요.
라마스케님이 쓰신글 제자들에게 보여주세요.
그러고서 애들에게 자유민주를 위해서 한사람 밟았다고 말했을때 아이들의 눈빛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게 참 교육인가를 말입니다.
친일파 기득권자를 욕하면서 이작고작은 게시판에서 몇번 같이 낚시다녔다고 형동생하면서 기득권을 쥐고 흔든다면 그게 더 웃낀거 아닌가요?
옮고 그름은 어디가고 내가 아는사람이니 함께 낚시했던 사람이니 그사람편든다면 그게더 웃낍니다.
라마스케선생님 사리분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나에 대한 피력..)각설하고.
c님 전 c님이 맞고 라마스케님이 틀리다는 1차원 아!.아니다 전 걍 넘어 가겠습니다.. 어짜피 내 얘기 다하자면 끝도없고
걍 휘리릭,,,
고견이 있을것이라 기대했는데..(머~~큰기대는 안했지만..ㅋ)
실망 스럽네요...
굳이 표현 하자면..
겨우 종로3가 똘마니 정도...ㅋ...
마녀 사냥식 댓글꼬리물기 .................
한수 배우고 갑니다
역시 눈에 보이고 생각나는대로 행동하고 말하기를 조와하는 것이 그사람에 수준이라는것을요
안보이고 글로써만 활동한다고 너무들 들이대시는..............
단순이 생각하는 아동들도 아니고
인격과 지성이있는 어른들이 생각들좀 하시고 댓글좀다시길........
아동들도 이런 말은 안쓴다는 ....
이글을 다읽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