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좋은 대 편성은 虛이다.
일정한 간격과 거리로 나란히 정돈하여 찌를 세우는
부채꼴편성이나 일률적인 대각선형의 대 편성을 말함이다.
간격이 일정하고, 모양이 완벽한 부채꼴이거나 대각선으로 잘 정돈된 편성은 없다.
만약 그런 모습이 있다면 그 중에 몇 개의 찌는 그 모양을 맞추기 위해서 서있는 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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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송귀섭님께서 여러차례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평상시 잘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조금이나마 남들을 의식하게되고..
오늘도 역시나 꽝일텐데 하는
마음으로 또다시 여러가지 허[虛]를 범하는 제자신을 발견하곤합니다.
꾼이 되기에는 아직도 멀었음을 느낍니다.
모든 낚시행위에 초연해지는 그날을 기약해봅니다..
보기좋은 대 편성은 虛이다.
누캄프 / / Hit : 2973 본문+댓글추천 : 0
물속의 지형지물 회유로를 정확히 보고 편성한다면 모를까~
그물 치듯이 부채꼴 혹은 일자형으로 간격 맞춰 놓으면
그중에 한곳 정도는 회유로등과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나머지는 혹시모를 공간을 사수하는 것이 되지요
하여튼 그렇게 생각합니다.(순전히 제 생각이고 복불복 편성이지요)
정확하게 읽을수 있다면 한대만 정확한 위치에 펴겠지요......
아래 그림 죽여 줍니다.
저런데 대 널고 앉아만 있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어디서 줏어 들은거는 있어서
수초 옆에 바싹 붙여서..
수초지대는 대는대로 포인트 마다...
유료터는 쌍포...아니면 3대 일자로
요거이 정석일껄요???
아님말구요 ㅎㅎㅎ내가 이렇게 하거든요..
수초지대 아니면 거의 완벽하게 펼려고 노력합니다.
어차피 자동빵이니까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멋지네요.^^
허와실을 떠나서
취미라는 것이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것이기도 하니
폼나게 펼쳐서 기분좋으면 그 또한 재미이겠지요~~
입질 오는 곳만오고 나중엔 한쪽으로 몰려 있읍니다~ㅋㅋ
풍광좋은 저수지에 외대일침이면 모를까
들쭉날쭉 편성은 좀~~
여덟대만~~~...에라이 한대 더 무뿌라.............열두대 부채살....
요렇게 됩디다..
컨디션좋으면10대이상 가지런히이쁘게 컨디션나쁘면 6대에 대충 찌만 세우네요-_-;
제일 나은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