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폐교된 분교에서 캠핑중에
울타리에서 발견했습니다.
참 맛나네요.
시기나 덤불 형태로 봤을때 복분자로
생각해보는데 맞나요?
복분자?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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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는 진보라(검정에 가깝게) 익는답니다.
빨간상태에서는 쓰고 맛없어서 못먹습니다..
나무는 비슷한데 줄기색상이 다릅니다.
산딸기는 말그대로 가지많은 나무입니다
사진의 딸기는 넝쿨형이에요
산딸기처럼 많이 달리지 않는게 흠이지만 그만큼 더 달콤합니다
대신 줄기에 손발 끍히면... 아멘
낚시터 주변 둘러보니 많던데....
사람들이 안따가는거 보면
찝찝해서 걍~!! 관찰중 입니다..
많이 따서 집에가
애들이랑 나눠 잡수세요.
가끔 딸기 따먹으러 오는 새 잡아먹으려고 뱜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물가로 고고씽~!
노지님 말씀처럼 검붉죠..
하나는 그냥 흔한 산딸기와 위의 사진처럼
생긴건 덤불딸기라 불렀지요.
덤불딸기가 복분자가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아니었군요.
제가 많이 먹어야하는데...
안사람이 엄청 맛나하네요.ㅠ
산딸기는 덩굴 형태가 아니고 관목형입니다.
이박사님 말씀대로 밑에 뱜이 쭈그리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보심 득템하실 수도 있습니다.ㅎㅎㅎ
1.님이...
2.따신 것은...
3.(산딸기)입니다.
판딸기..딴딸기도 있어요..
보리벨때쯤 밭에 오며가며
따먹으면 맛있었죠..
좋습니더~
맛있게 드세요
판명났습니다.
그럼 맛나게 드세요.
통털어 산딸기라 합니다
사진은 그냥 산딸기(밭딸기) 입니다
불탄다
그리고 땄다....
안소영의 산딸기가
맛있어 보여는데..ㅎㅎ
후끈 달아오르시는 분들은 뵨태...?
산딸기의 종류는 복분자 딸기,곰딸기,멍석딸기,줄딸기,덩굴딸기,고무딸기등 매우 다양합니다.
산딸기는 관목처럼 위로 자라는게 특징입니다.
줄딸기는 덩쿨 형태로 자랍니다.
넓게보아 복분자도 산딸기의 일종입니다. 우리가 산딸기라 부르는 것은 멍석딸기를 말한다고 합니다.
산딸기(멍석딸기)나 위의 줄딸기는 초록색에서 다 익으면 붉은색이 됩니다.
반면 복분자는 초록색 —> 붉은색 —> 검은색에 가까운 검붉은색입니다. 익기전에 먹으면 엄청 시고 떫은 맛이 납니다.
이박사님 말씀처럼 비~아~암 많이 있는게 멍석 딸기나무 주변 입니다. 어렸을 때 비아암 잡던 기억이~~ㅎㅎ
요즘 앵두나무 보기도 힘드네요~^^
복분자는 나무형태로 곧게 자랍니다.
산에도 논둑에도 들판에도 많이있었고 따러다니다 뱀보면 뱀잡아다 팔았던 소싯적 기억이 ㅎㅎ
특히 한방꽝조사님은 대단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벌써30년이 흘럿네염....
오늘은 애마부인1 부터 봐야할듯..
이게산딸기아닌가요~
어그저께 낚시터가서 따서먹었는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