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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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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도 진정 산다는 게 <복불복>이 아닐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고추나무 지주(고추나무를 지지해주는 쇠나 나무로 만든 긴 막대)를 고마 쎄리마 확마 망치로 때려박으면서 세숫대야에서 등짝에서 똥꼬에서 삐질삐질 땀을 흘리믄서 괜히 그런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1회용 플라스틱 수저... 버는 늠들은 여전히 약한 자 피를 빨면서 잘도 많이도 벌고, 먹는(?) 늠들은 날 마다 새로운 메뉴(?)로 바꿔가며 잘도 처드시고 그런 반면에 어떤이는 먹을 게 없어 굶고, 그러다 결국엔 흙밥이 되고 지고 뼈가 휘고 등골이 부서지고 혀가 고추가 빠지게 벌어봐야 허구헌날 그 타령이시고 낚는 이는 쉽게 쉽게 매년 4짜를 두 자릿수로 잘도 낚고 월척은 또 물가에 나가기만 하면 그리도 쉽게 오마리씩 잘도 만나고 어떤 이는 조력 반백년에 겨우 턱걸이 월척 한 개로 관을 뒤집어쓰시고 저 같은 꼭미남은 또 밖에만 나가면 여자사람들이 길을 가로막고 서로 날 가지라믄서 아하! 삶은 진짜 복불복인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서민들에겐.....
로또밖에??????.....아흐흑!!!!

뤼박사님!!!
2020년 제가 출마할테니...
한 표 쬼.......예!!!?????...@.@;;
악써도 않바뀌더군요!

낚시나 해요`~우리는`~~끙!1
붕어도 복불복이구만유
어떤 붕어는 저처럼 맘씨 곱고 허여멀건 남자 바늘을 물어서리 자동방생의 기쁨을 만끽하고 어떤 붕어는 달구지님 같은 무서븐 바늘을 물어 한동안 갇혀서 고민하고 심지어 어떤 붕어는 이박사님 바늘도 물잖여유

텨 ==3===3
로또 5등 두번 맞아봤습니다. ㅎㅎ
아직 안 바꾸고 있는데 이번에 바꿔볼까요?
2등 맞으면 강포로 자게방에 풀려고 했는데 영 안 맞네요. ^^;

진짜 낚시나 할까 봅니다.
밥 먹고 이따 3~4시 정도에 출조합니다. ^^

머하노님~
오늘 몇 개 건져 사진올릴 테니 기대만발하셔요. ^.~
오늘 몇개 건져???

풉~~~~~~~♥

달구선배님 42 잡는게 더 빠를듯합니다

ㅋㅋㅋ

텨~~~~~~♥
미남임을 강조 안하셔도 잘 압니다 ㅎㅎㅎ

텐트도 걷어야하는데.....


<아래사진!!!! 식사전이신 분들...보시지 마십시요>










아직 요러고~~~~있씀더.....-.,*;;;;
복불복 흠~~~

달구엉
달구리를 말리시는군요
매기도 자꾸잡으면 습관됩니다
날가지라가 아니고 배째라 아닙니까ㅋ
이박사님^^

그렇지요 ......@@

세상일이란게 복불복 같네요...ㅡ,.ㅡ

어찌 보면 줄도 잘 서야 하고요??

저도 지금까지는 줄을 잘 서고 있는데......⊙⊙

그나저나 4짜를 잡아야 두달이님이 오실낀데.......
진짜 복불복이죠.

저랑 이박사형님이랑 비교해보면요^^"
가여운 분!
깜도니님.
헤딩하고 왔끄등욧! ㅡ,.ㅡ;

한실 선배님.
꼭미남임미다. ^.~

달구지 선배님/
4짜 팔마리 만나셨어요? ^^;

목마와숙녀님, 천궁님.
ㅜ,.ㅜ

첫월님.
서로 날 가지라고 그런다니깐요.
잘 알지도 모르시믄서... ㅡ,.ㅡ;

달인님은 또 왜 웃으시는지... ^^;

제 재주로는 4짜 못 낚습니다. ㅠ

림자뉨
진짜 울 사이에 이러시김꽈? ㅡ,.ㅡ;

풍 해장님
저한테 왜 이러세효. ㅡ,.ㅡ;
첨에 댓글을 썼었는데
뒤로 물러나 두어 번 읽어보다 지워버리고...

세상엔 복불복의 뜻에 대치되는
글귀, 격언, 금언, 속담 무지하게 많습니다.

건강하시고요...
복불복.
까치복.
참 복,
졸 복,
황 복.
골라보세요.
꼭미남이 여자사람을 홀대하시면 곤궁미남 되십니다.
조심혀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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