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님들 더운데 잘들계신지요..저는 삼복더위에 욕실에서 넘어져 발목골절로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네고 있네요 ㅡㅡ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복사뼈골절로 핀8개로 고정하는 수술후6주간의 깁스생활을 마치고 재활중인데요..오히려 깁스를 했을때보다 거동이 더힘드네요 발목 각도도 안나오고 6개월후에 후유장애진단을 받아 보험청구할
계획에 있는데요..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렇고 주변에 물어봐도 그렇고 후유장애 받기가 까따롭다고
하네요 ..인터넷에는 온통손해사정사들 광고 글
뿐이고..혹시 저처럼 다쳐서 후유장애 받으신분이 있으신가해서 문의드립니다..낚시대가 트렁크에서
썩고있네요 다들안출하시고 삼복더위 건강 유의 하세요^^
도움은 되어 드리지 못하고 위로만 전해 올립니다.
얼른 쾌차하십시오.
전 욕실에서 넘어져 갈비뼈 3개가 부러져서 2달 고생 했는데 제보다 더 심하군요
낚시대 들다가 허리가 삐끗해서
보름째 병원 한의원 쳇바퀴 돌듯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영연아빠님보니 제 가슴이 다 아프네요
얼릉 쾌차하시고 좋은결과 얻으십시요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후유장해진단은 아무나 못합니다
개인병원에서 끊어봐야 보험사가 인정안하고 대학병원에서
진단받는게 유리할겁니다 대학병원에서 일반 개인이 찾아가서 후유장해를 접목시켜준다는게 어려울겁니다
급수보험인지 지급률인지 거기에 해당하는 ama영구장해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운동장해 1도만 해당범위에 벗어나도
지급거부 당합니다 일반인은 인터넷을보고 듣고하다보면
쉬워보이실겁니다 현실은 틀립니다 장해끊는 부분부터 보험사와의 분쟁부터
저두 마눌 땜에 열받아서(요건 다 되지만 지들이 정한 게 따로 있답니다 ㅋ) 전화하다가 결국 찾아가서 한 판 부수니까 보험금 나오더군요.
이후 그 보험사 들어가던 거 월 100 넘던 거 다 끊으니 설계사 찾아오고 난리.
상황 설명하고 누가 들겠냐? 소리쳐서 끝냈습니다.
이 후 보험은 짱구나 드는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진상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지만 양아치에겐 같은 방법 외엔 안 통한단 걸 알았습니다.
화이팅 !
빠른 괘유 하시기 바랍니다.
실비보험 관해서 조언 드리려구요.
약 1년 전후에 핀제거를 하게 되는데 보험사마다 약관이 틀려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메리츠화재의 경우 10개월만에 핀제거를 하니 보장을 안해 주더군요.
결국 생돈 60만원을 날렸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핀제거 시기를 정하세요.
일반인들보다 그래도 전문가니까 어쩔수없었네요.
후유증 없이 완벽하게 나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무래도 보험업법 및 보험사 대응부분 의학적인 부분은
전문가와 추진하는것이 편합니다
보험사측 손해사정사측 지식과 경험을 노하우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낚시인에 동질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짧은 지식으로 몇자 적어 올립니다
참고만 하셔서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 빌어 봅니다
먼저
치료가 끝나시면 6개월후 (상태에 따라 다를수있음)
후휴장애를 진단을 받아서 보험금 청구를 하는데요
보통들
직접 수술을 한 의사에게 진단을 끊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물론
여러가지 방법등을 통해 후휴장애 진단서를 받을수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건
보험사에서
확실하게 인정할수밖에 없는 후휴장애 진단이라면
간단하겠지만
보통적으로
후휴장애 보험금 청구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리 후휴장애 진단서를 제출해도
후휴장애라는 퍼센트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서
(후휴장애는= 장애지급 가입금액 * 장애율(퍼센트)) 로
지급이 되기에 1%~2% 에 민감한 사항이 되는거죠
보험사는
대체적으로
보험사 지정병원을 통해 후휴장애 진단을
다시 요구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하게 인정이 되는경우엔
보험금이 지급되겠지만
애매모호하게 분쟁이 일어나는경우 (의견대립) 는
소송을 하게 됩니다
소송을 하기전
분쟁을 최대한 해결하려고
"협의" 라고 할까요 "합의" 라고 할까요
머 그런 비슷한 말들이 서로 오고 갈수도 있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여기서
서로 결정이 안되면
소송으로 들어 가게 됩니다
소송은
보험사에서 먼저 걸수도 있고요
내가 먼저 걸수도 있습니다
내가 인정을 안하면
대부분
보험사에서 소송을 먼저 걸게 됩니다
소송이 걸리게 되면
모든 민원은 (금감원등등) 손을 떼게 됩니다
소송에서 지게되면
모든 소송비는 (상대방) 까지 다 물어야 됩니다
소송은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억울한 경우
후휴장애 10%를 보험사는 인정 하는데
나는 15% 받아야겠다 이런경우 (내가 끊은 후휴장애는 15%를 넘었거나 억울한경우 등등)
소송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대부분에 소송까지 안가고 어느선에서 합의 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경우로 억울한 경우도 많이 생기곤 합니다 )
보통적으로
보험금 청구금액이 큰 경우는
손해 사정인이나 (손사) 또는 변호사를 고용 하는데요
손해 사정인분들에게 송사를 맡기는경우에는
받는 보험금액에 몇퍼센트 이렇게들 책정 하는것 같고요 (퍼센트는 말씀 못 드립니다 죄송 )
변호사분들께 송사를 맡길경우
면담하여 금액을 책정하게 됩니다 (성공보수료까지 포함하여 등등...이것도 말씀 드리기가 죄송)
보험금 청구건을
손해사정인이 더 잘알지 (전문분야 임으로 )
무슨 변호사에게 송사를 맡기냐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보험사는
법원결정이 나드라도
인정을 안하고
항소를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손해사정인과 변호사 비용은 서로 많이 차이가 나겠죠
장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고요
저는 일단
큰 맥락에서만 말씀을 드린거고요
작은 맥락등은
(후휴장애 진단서방식 등등 ,,)
인터넷 검색 하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한두사람에 글만 탐독 하지 마시고요
전체적인 글들은 조합하셔야 실수를 줄이시게 됩니다
전 의사가 아니라서 후휴장애가 얼마정도 나오는지
뭐 이런건 잘 모릅니다
또한 가입되어 있는 후휴장애 보장금액도 잘 모르고요
자세하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말씀을 못드리는 점 양해 바라고요
큰 맥락상에
제가 드리는
결론은
보험금 청구전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후유장애로 갈것인지
아니면 소송까지 불사할것인지에 대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고 생각 하셔서
전문가이신
손해사정인분이나 변호사 분들하고
꼭
상담해보신 후 나와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험금 청구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결정한 사항에대해서는
어떤 불이익이 오드라도 본인이 책임져야할 몫입니다
현명하게 잘 선택하셔서 좋은결과를 얻으시고
얼른
물가에 나가셔야죠^^
언젠가는 핀 제거 수술을 하실건데요
위 댓글에 올리신것처럼
"실손의료비" 가입 하신곳에
핀 제거시 병원비 청구 하실겁니다
"실손 의료비" 가
가입연도에 따라서
각각 보장 내역이 다릅니다 (기간 등등 )
면책기간이라는게 있으니 (처음 수술 후 얼마지나면 보장 안됨 등등.... )
위분에 댓글처럼
반드시 가입 보험사에 문의하여
핀제거 수술을 언제할지를 (보장될수있는기간안에 수술해야함)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의사 면담)
아주 중요한 사항이니 꼭 유념 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관절면이 아니라면 후유장해 인정 받기도 어렵습니다
후유장해 가입금액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구걸로 보험사에서 소송이나 변호사 위임 소송걸만큼 큰건도 아닙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주로 사망건 억대가 넘는건이라야 소송이 왔다갔다 합니다
병원애 계시면 손사들이 다니며 무료상담 해줄겁니다
상담 받아보세요
운동각도로 영구장해를 인정 받아야하니 중요한건 관절면을
침범하여 운동장해가 발생하냐가 문제이며 그다음은 가입금액이 얼마인지 알아보셔야합니다
카더라 통신에 열에 아홉은 후회합니다
먼저 전문인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의사랑(거의 회사 지정병원) 쇼부 잘 보면 괜찮게 해결되는데
개인은 의사들이 잘 안써줄라고 합니다.
제 생각도 병원에 들락거리는 손해사정인한테
가능한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2013년 2월 초순 근무지에서 미끄러져 영연아빠님과 같은 오른쪽발목을 다쳐 4주 병원 치료후 두 주를 집에서 통원하고
일 년후 보형물을 제거했습니다.
현재 발목안쪽과 바깥쪽 수술자리 15cm정도가 선명하게 남아있고 가끔 걸을 때 뚜둑하는 소리가 나기로 하며 소리와
관계없이 조금 아프기도 합니다.
저는 사고 전 입원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본인부담 10%를 부담하고 전액 보험 부담금으로 처리했으며, 입원중 손해사정인이 와서 상의한 결과 후유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치료를 마치고 다시 치료한 병원에 손해사정인과 같이 방문하여 10%의 장해등급을 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서
보험계약금액의 10%를 보상 받았습니다
보험계약금액이 오천만원이어서 오백만원을 받았네요. 이렇줄 알았으면 일억을 했으면 천만원 보상을 받았을 것인데....ㅎㅎ
물론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쳤을 때 보상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사기다
댓글들을 읽다보면 헷갈릴수도 있겠네요
이유는
생각차이와 "카드라" "했드라"라는 말을 믿고
댓글을 달수도 있으니까요
조언에 대해선
절대 "카드라 " 했드라" 이런 식에 말을 듣고 믿고
댓글을 올리게
되면 당사자가 혼동이 올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와 상의 하세요" 라는 말은
개인적으로
영연아빠님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
전
의사도 손사도 변호사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평범함 낚시인 입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하던 의뢰를 하시던
그전에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영연아빠님이
어느정도에 맥락을 짚고 가셔야 한다는
말씀 전달 하고 싶습니다 (공부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후휴장애란
보통 3%~ 80% 까지를 후휴장애라 합니다
위에
댓글처럼
보험사는 경비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커서
사망사고나 큰 후휴장애 금액만 소송을 한다 ???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입니다 꼭 명심하셔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알기 쉽게
예를 들어드릴게요
지금 영연 아빠님처럼
(전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름= 정확치 않은건 조언 드리지 않습니다 )
댓글만 파악해서 보면 비골 외과 골절은
더군다나 후휴장애가 잘 안나온다고들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다 한다면
더욱더 분쟁에 소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후휴장애는 3%이상부터 지급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영연 아빠님이 각도등등 해서 3%~4% 에 후휴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하면
보험사에서 인정하면 그만이지만
만약 인정하지 않고(애매 모호하여)
"한시적 후휴장애라던지 "
" 2% 를 주장해서 소송을 한다면 "
보험사는
큰건이나 사망사고나 소송 해온다 ???
보험사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도 1년넘게 손 후휴장애 5% 가지고
소송에서 이겼는데도
보험사 항소 할 예정 이랍니다
참고 하시고요
제가 올려드린 댓글은
전체적인
큰 맥락으로서 한치 오차도 없는
정확한 것만을 전달했습니다
영연아빠님께서
읽어보시고 참고 하시라는 어드바이스 뿐입니다
본인이 직접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 청구를 하시던지
전문인에게 보험금 청구를 맡기던지는
영연아빠님이 선택 하실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영연아빠님이 아시고
직접 청구하시던
전문가에 의뢰를 하던 하셔야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무지상태에서
보험사를 상대하기엔 (전문인에게 의뢰를 해도)
역부족을 느끼실것 입니다
일단
의사와 후휴장애문제를 상의해보고
내가 들어있는
후휴장애 보장금액이 전부 얼마인지를 파악한후
보험금 청구 가능한 상황인지 아닌지를 주목하셔서
직접 청구하실건지
전문인게게 의뢰하실건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그러고 나신 후
전문인과 상담에 임해보시면
문제가 안되는 청구인지
즉 이길게임인지 질 게임인지
선택 하시기가
아주 수월 하실겁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무조건 보험청구가 어렵다는게 아닙니다
확실한 건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제기 없습니다
다만
애매모호한 경우를 말씀 드리는겁니다 (후휴장애)
내맘 같지 않아
혹 오해도 살수있을것 같아
저에 어드바이스는 여기까지만 할께요
얼른 쾌차 하시고요
다
잘 될겁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