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교는 이곳 저곳에서 봄내음과 함께 붕어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낙동강 너머 가까운 곳으로 낚시를 가봅니다.
가는 중간 중간 수로에 저수지에 많은 조사님들이 앉아 계시네요
보통은 내려서 조과도 여쭤보고 하는데...이번엔 짬 낚시라 목적지로 부지런히 달려 봅니다.
헉..도착하고 보니..여기는 아무도 없습니다.
불길한 기분이..... 고기 안잡히는것은 괜찮은데... 무서운건 못 참는데....우짜죠..
전주는 찌 맞춤 대충 하고 했었는데..이번엔 조금 시간을 투자해서..나름...예민하게..조절하고 시작합니다.
찌 테스트 한다고 4대는 옥내림... 3대는 올림 낚시를 해봅니다.
아직 물이 찹고 입질이 약합니다
그래도 옥내림에는 제법 끌고가는 입질이...보이는데..
올림은....반마디 올리다 마네요...챔질 타이밍 잡기가..영..어렵습니다.
8치9치......월.....9치...9치... 등등.... 손맛도 보고....찌맛도 보고....올림은.... 꽝..전부
옥내림만 챔질 수준의 입질이...
찌맛 손맛 보고 ...충분히 보고..
밤에... 무서워서 ^^;; 서둘러 챙겨....철수...ㅎㅎ
윗지방 자게 선후배님 부러우시죠...^^
물가에 있는것 만으로 즐거운 계절이 왔습니다.
올한해도...안전한 낚시 하시길 기원합니다. ~
축하드림니다...^^
이제...
실 실 움직여 봐야겠는디요.....
붕어가 막 쏟아지는군요.
음청 부럽습니다.
저는 한달 빠르게 봄마중 중입니다.
이틀 동안 30수 했습니다....
바닥에 앉아 했더니 무릎이 잘 안펴집니다.
ㅡ.,ㅡ
손맛도 보셨고, 찌맛도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많이 부럽네요.ㅎㅎ
저는 늘2월 15일 지나야
낚숫대꺼내서..
오늘 경산권 보니 조사님들 많이 다녀간곳도
많더군요
(바닥으로 옥내림 이기긴 심들쥬?
저도 옥내림 다셋팅 하믄 꼬기들 씨마를라..
는 아니고 지나가는 붕애들까지 바깥구경해서
손맛 그리울때만 간간히펴다
요즘을 예민한 바닥몇대 나머진 풍덩입니다)
옥내림이 답인가보네요
고생많았습니다
찌를 또 질러야 되나
이넘에 팔랑귀 ㅡ,ㅡ
부럽습니다.
3월 중순을 시조로 계획하고 있는데
올해 윤달있어 어려울듯합니다 ㅠㅠ
그래야 낚시에 집중 할수 있지 않나요.
쉬는날도 거의없슈 ㅜㅜ
부럽부럽 하구먼유 ㅜㅜ
찌만 잘 맹그시는줄 알았는디, 괴기두 잘 낚는군요~~
고수 인정입니다.
지두 주말 2일 모두 낮낚시 다녀왔는디...꽝입니다.
부럽십니더~~
커져라님 에구... 좋은 날이 곧 오겠지요..건투를 빕니다.
실바람님...ㅎㅎ 처녀 귀신은 좋아하는데..나머지는 무서워요..^^
제리님 이쪽은 이제 시작하는듯합니다...준비하세요~
콩나물해장님...확실히 조과는 옥내림이 근데..조금 피곤하기도 해요...^^ 봄철에만 하다 저는 전층낚시로 변신 입니다.
대물도사님...ㅎㅎ 나머지는 풍덩 채비 입니다...^^ 혹부리 붕어가 제 채비 때문에 생겼는 말이..
살모사님 네..찌맛 손맛...짠하게 봤습니다. 살모사님도 곧 내....시작하세요
부처핸섬님 2월 15일 이후 기대하겠습니다.
수우우님 좀만 더 기다리세요..요즘 시간이 없네요...ㅎㅎ
어인님...네..올림채비는 진짜 한마디 깔작 거리더군요...챔질 타이밍을 못잡았어요..
노지사랑님...30수....우와... 문하생 모집은 안하시는지요?
스페파노형제님..이제 윗지방도 곧 시작할겁니다...준비하세요~
고지비님 감사합니다. ㅎㅎ
고기가 이쁘네요.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