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가 마당 앞 수로에서 짬낚을 하려고 하는데..비님이 오시네요.
밤새 영상기온으로 수로의 얼음이 다 녹았습니다.
수로 붕어들도 비가 반가운지 간끔 한두마리 물위로 라이징을 합니다.
이 비가 내리면 붕어들도 산란 준비를 하겠지요.^^
이따 비그친 오후에 몇대 깔아보려구요.
오전에는 바늘이나 메렵니다.
월님들~ 힘찬 하루를 시작하세유~^^
봄비가 옵니다.
하얀비늘 / / Hit : 1748 본문+댓글추천 : 0
이비가 그치고 나면 어찌 되었던 물속의 봄은 찾아올겁니다.
내일 올라가신다구 하시던데, 아직 염장의 강도가 너무 약해요.
한번 지대로된 염장을 보여주고 가셔야 될텐데....
그럄 되지유~
오후에 어제 포인트로 갈까 생각해유. 어제 대물이 뒤척이는걸 봐서...ㅋ
아님 옥수수캔이나 여러미끼 써보시구 정보를 주셔야지요.
혹시 지렁이 통열어보면 지렁이는 없구 옥수수나 콩들어 있는 것은 아니쥬.
비 오면 거름 삽으로 뒤져 지렁이 잡아
낚시가던 소시적 기억이
아련한 아침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런데 아직 물가로 참부어들이 안돌아다니더구먼요. 좀 이르지 않을까요?
하얀바늘 매십시오
부럽닷 ~~ 주말에 마눌님좀 꼬셔볼까나 .. 토요일 하루만 쉬자고 .. 에휴 ..
멀 주고 꼬셔야될라나 ㅡㅡ;;
오늘도 꼭 대구리 하세요^^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
앞 수로에서 짬대 피려다가 그냥 어제 둠벙으로 가려구요.
오늘은 더도 말고 그님 얼굴 딱 한번만 더 보고 싶네요.^^
어젯밤에 안주로 먹다 남은 벤데기 국물을 지렁이 양식통에 부어 줬더니...
오늘따라 지렁이들이 아주 생생하고 끔틀거림이 좋네요.ㅎㅎ
서울가시면 손주도 못안아봐요
감기땜시 며느리 눈총받으면 우짠데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