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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장님의......

관가 나들이 갔다가 귀사길에 전화가 옵니다... 부대장님 : 나 부대장인데......지금 뭐하나? 직천 : 예 먹고 살라고 관가 나리들께 짜웅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부대장님 : 음....그렇구만........나 지금 낚시중이다.....34센티 월척 한마리하고, 7-8치 2마리 잡았다... 지난번 도톨님이 주신 노랭이 17대로 8치 잡으니 손맛이 끝낸준다.....푸하하하하하하~~~ 약오르지롱~~~~~~~ 직천 : 경하 드리옵니다...... 부대장님의 진위천 사랑.....정말 끝내 줍니다...

드디어~~~~~~~~~~~~~~~

월 축하 드립니다.

근데 탈영 안하십니까?
와!

해가 중천에 떴는데 월척을 낚아내시다니 고수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언제 남도부대와 5치부대 합동훈련 한번 해야 되는데...

좋은날 물가에서 뵙기를 바래 봅니다
부대장님께서 독조를?

우와~

우째 이런일이?

우리도 낚수가자~

어디로 가까요?
아니..부대장님께서 경호도 없이 독조를???

이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여~ 남도에선....ㅋ
이런 ~~ 월척소식을 ~ ^^

글고보니게 이상하네요 ~~

5치부대원분들이 단체로다가 월척을 하시니간 ..

교관님은 4짜 하셨지 부대장님 월척 하셨지 ~

특수요원님 월척잘잡으시지 ~~ 흐음 ..

누구 누구 선배님들만 못잡으시네욤 ~~ ㅎㅎ

ㅌ ㅕ ~~
우와~ 요즘같은 불경기에 낮에도 월척이 솟구치다니요. ^^
지금 도착하였습니다.

축하하여 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황금연휴엔 출조가 불가하여 모처럼 짬낚시을 다녀왔습니다만

운이 좋았는지 수파29대 첫입질에 34cm 수초옆에 바짝붙인 수파17대에 7치.8치...

월님들~~황금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십시요...씨-__^익
직천?

직천님이 구 보안대장님?

오랜만에 들어오니 영..........

맞나요?
부대원님들끼리 서로 못알아 보시는 5치부대는 역시 특수부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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