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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노가다 1년 뛴 후기

부모님 몰래 노가다 1년 뛴 후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직 한번도 못해봤지만 앞으로도 저는 힘들어서 못할듯 합니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에게 박수로 응원하고 싶네요^^


저도 20대초에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한다고
이런저런 알바 제법 했더랬죠....
인생 많이 배운듯 합니다.
저도 저 친구 응원해봅니다!!
2천을

다 갚고도 남아야 하는데

450이 남다니...

노래방 단란주점 룸빵

따라다뇼군...
저도 아파트 목수 폼 한 일년 세워 봤습니다...
어이고오 ... 그래도 젊은 나이니 응원합니다`~
좋은경험 하고 있네요
나중에 삶에 밑거름 될것입니다.
경험인데..
반드시 다시 일어설거 같네요
힘내시길..
맛 보기만 하세요.
나중에 나이들면 휴유증 나옵니다.
관절을 소중히 아끼셔요.
지금 딱 우리아들이내요.
군대서 저대하고
노가다를
7개월째 하는대 안스러죽겠내요.ㅠ
그래도 정말대견해서 뿌듯합니다.
건강할 때는 모르지만
아파서 일 못하면 비정규직의 서러움이 엄습합니다.
건강도 중요하지만 고층 작업은 안전이 우선이죠.
뭐든 해봐야 알고, 지금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이 삶에 큰 도움이 될껍니다.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ㅋㅎㅎㅋㅎㅋㅋ
젊었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네요
빨리 빛 다 갚으시고 건강하게 군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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