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여반산지 하우스에서 커피 파시는분 자리텃세 심하나요?
처음간곳인데 여기는 돈주고 낚시자리만들었다. 하지말라
고래고래. 소리지르길래 저도 윽박질르면서 그런게 어디있냐고
고 갈때 쓰래기 잘주워가면되지안냐(원래쓰래기잘챙겨감)
이게사유지냐고 따지니까 1박은안된다고 하고가시길래
어차피 짬낚이라 보내고났더니... 알고봤더니
하우스에서 음식과. 커피? 파시는 분이네요?
ㅡㅡ현지인이 낚시꾼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젊은사람들은 잘 안사먹으니까 아저씨들 위주로 장사해야하니까
젊은사람 쫒아내고 아저씨들 낚시하게 하려는거 같더라구요
불법영업신고해야하나. 그냥 넘어가야하나
반산지 커피아주머니에 대해서 댓글 부탁드려요
부여반산지 하우스커피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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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옵니다,
할머니이시면 피하시구
반대편으로가셔유,,^^*
전에 옥산면 이장이 장의차량 막고 거금 요구하던 것도 그렇고 ... 좀 느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깡촌에사니 다들 인심좋고 그런줄 알았는데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관광을가도 그짝동네는 피해야겠네요.
가까워서 안가는것도 있지만 자리잡기가 어렵습니다. 외지인들 95% 현지꾼 5% 정도 됩니다.
요즘 반산지 상류부근에서 수목리 노인회에서 주말마다 나와서 청소 하십니다. 가보신분들안 다아시겠지만 쓰레기 논둑 뭉개놓기등 시즌때면 심각합니다.
반산지는 노지 5천원 허가가 나있는곳입니다. 청소비용으로 노인회에서 받구여 그거 내기싫어서 싸우는분들 많습니다.
하우스에서 커피파시는분도 근처 청소 혼자 다하십니다. 경운기에 포대자루도 사비로 구매하셔서 청소하시는분입니다.
그런분한테 커페한잔 천원주고 사마시는게 아깝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작정 인심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다시한번 낚시꾼으로서 양해를 해줬으면 합니다.
저는 서울거주하지만 그동네 인심
사납지않습니다 나무하나보고서
숲전체를 다안다 착각하지 마세요
초봄 좌대도 타지만 연안에서도
자리잡곤합니다
작년에 셋어서 연안낚시할때도
입어료 만오천원받아가시고 다음날
괴기못잡으셨다며 그냥 오늘은 무료로 하루더 하라시면서
살가운 웃음을 지어보시던 어른도
계셨읍니다
현지민들 농한기에 커피며 라면으로
담배값이리도 벌려고 하신다면
도움주시는게 앗쌀산것아닙니까?
할머니가 있는 곳은 단체만 받는다고해서...
ㅎㅎㅎㅎㅎ
할머니가 있는 곳은 단체만 받는다고해서...
ㅎㅎㅎㅎㅎ
너무나 한심하네요
조약돌7254 . 나무꾼7
당신들 사과 하세요
사람이 사는곳 어디든 똑 같다고 봄니다
나무잎 만 보고 그리 악플 달면
당신들 고향 에서는 사건 사고 없고 도둑놈도 없나요?
글 읽어보니 나쁜분 같지도 않고
인심나쁜 동네도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드신 대한민국의 노인분들 세상사에 다 좋다고 합니다.
이게 우리가 배워야할 중용이 아닐런지요,
처음으로방문한곳이고상황을잘몰랐습니다.
그분이 주변청소 하시는분이니 커피나 라면팔아주는게 당연한 이치인데 자리도잡기전에. 고래고래소리질르고 젊은사람한테뭐라하고 아저씨나이대는 낚시 하게 차별 두는게 화났던거지요. 서로 오해?같긴하는데 기분이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첫인상은나쁜분 이였는데. 댓글은 칭찬도 많네요?
하긴 그날도 마당?내주고화장실도 내주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면에서는 좋았습니다.
아는사람에게는 친절하고. 미지인에게는 거치신것같네요.
뭐 자주가서 인사하면서 커피마시고 하면저도 반겨주시겠죠
처음부터 다짜고짜 소리치시길래 싸우고 경찰불를생각 까지했었습니다ㅜㅜ
쓰레기등쌀에 낚금되는곳도있는데
차라리 소액을받고 관리해주신다니
낚시인의로서 감사하게 생각해야될것같습니다
먼저 낚시터에 도착하면 여유있는모습으로
산과들을둘러보고 풍광도느끼면서
현지인들께 겸손한자세로 정보도들어보고
욕심많은사람처럼 정신없이 급하게 서둘지말고
차분하게 천천히 즐기면될것같습니다
여자 상대로..
일방적으로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시는 것은 사실입니다. 몇 년전에 저도 겪었습니다
자주 들르셔서.... 얼굴 도장 찍으셈요 ^3^
처음출조한곳에서 다짜고짜소리지르는경우가처음이라서
반산지 그쪽 포인트. 텃세있는디 물어보는것도 잘못인가요?
제가그 아주머니 나쁘다고 인신공격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