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이 계열은 단품으로 쓰시는게 아니고 마부시라 하여 다른 어분계열 들을 묻혀서 쓰게 됩니다. 건마부시는 예를들면 아쿠아텍 같은걸 바늘을 물-흔들이-물-흔들이-아쿠아텍 이런식으로 묻히는 거구요.만약 크게 만들려면 바늘을 물-흔들이-물-흔들이-물-아쿠아텍-흔들이-물-아쿠아텍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크게 하면 거의 손가락 굵기 이상으로 크게 만들수 있습니다. 습마부시는 어분을 물에 불린걸 위 같은 방법으로 하는거구요. 저도 첨엔 흔들이에 그다지 믿음이 안가고 잘 못썼는데 올해 좀 배우고 나니까 다른 먹이보다 편하고 조과도 나름 괜찮게 나오더군요.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입질한번 받지못했네요...ㅜㅠ
물뭍히고 가루한번뭍히고..몇번하면 꽤 커져서 글루텐달아놓은것처럼 되는데 바늘에서 잘 이탈이 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입질은 없더군요..
그이후엔 손댄적없습니다..^^
절대 조과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도 첨에는 안 믿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