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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착한일 햇는데요..

감기기운으로 병원에서 링거맞구 나오는데 야외 주차장에 폰이 떡!!!! 하고 떨어져잇네요 그안에 만원짜리 몇장과 신분증 카드 등등... 파출소가져다주려고 주어왓더니 전화가 뾰로롱 오길래 받아서 병원이라길래 병원앞에서 물건을 전달하고 오는데 느낌이 무슨도둑놈 보듯이 보네요 고맙단 말도 안하고 내가 먼 죄를 지엇나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도네요 착한일하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기분이 더 안좋네요 비오는날 홀로 푸념함 해봅니다

비만했던 제 후배 녀석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조깅을 하는 데 앞에 뛰던 여인네가
지갑을 흘렸다네요.
주워서 그 여자를 불렀는데 한 번 돌아보고는
죽어라고 도망을 가더랍니다.
그누마 겨우 지갑 돌려 주고 심장 터져 죽는 줄 알았답니다.
사실 그 친구 인상이---

좋은 일 하셨습니다.
기분 확 푸시이소.
좋은 일 하심에 당당 하셔야죠
세상이 하도 험하니 도움을 받아도 감사할줄도모르고..
맘쓰지 마세요
소풍선배님 소인 나름 괜찮은 생김새 를 가지고 잇습니다
주말엔숙자선배님 약에 취하다보니 정신이 헤롱헤롱거려서 당당하지못하엿나 봅니다
에구 감기가 심하신 모양입니다.
저도 근 보름째 기침 감기에 죽을 맛입니다.
얼른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괜찮게 생기신 지수아빠님! ^^
아마 오후엔 좋은 일이 팍팍 생기실겁니다.
저는 산에 다녀서인지 몸에 좋은거 먹어서인지 감기는 모르고 삽니다. ㅎㅎ

잊어 버리고 얼른 쾌차 하셔요
정말 기분 찜찜하시겠어요 예의 없는 사람 같으니라구
우리나라사람들이 의심이 너무많아서그런거같아요 ㅠㅜ
그렇죠.

얼척 기술고문님도 잡조사라고 의심하더군요.

쳇 ! ㅡ,.ㅡ''
#잘나가던 댓글이,,,
또 옆댕이루 새쮸?
내년엔 꼭 나으셔야한다구 봐유.#

좋은 일 하셨으니 좋은 일 생기실겁니다.
행복한 년말년시를 보내세용.
요즘 감사하는 마음을 모르나봅니다.

좋은일하셨으니 잊으시고

복이 찾아올겁니당~~
언능 잊어버리십시요.
감기 쾌차하시길^^
진짜 저런 사람들 때문에 좋은일 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거에요... 핸폰 잃어버린거 전화 받아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해야지 진짜 그 사람 진짜 어이없네요
좋은 일하시고도 짜증 마니 나셨겠어요 힘내세요
하늘이 알고 땅이아는데 ᆢ좋은일하셧네요 화푸시고 화이팅입니다
핸폰주인보는데서 돈을꺼내서

"수고비 챙겨유" 하면 안되겠쥬? ㅎㅎ

잊어버리시고 감기언능 나으셔요^^
다녀가신 선배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일 햇으니 좋게 생각하겟습니다
음덕 많이 쌓으시면
후손에게라도 간다고하니
넘 상심마셔요
세상이 어수선하다보니
그런것 같네요 ^^
좋은일 하셨네요~~
ㅉㅉㅉㅉㅉㅉ
박수 드리고 갑니다
감기는 어여 버리세요~~^&^
딸래미 폰 보관하고 있다고 해서 찾으러 가는길에 동네슈퍼에서 사과 한봉다리 사서 건넸는데 백설공주의 마녀 보듯 하더군요 ~~ㅠㅠ
아마도 고마운데 표현을 잘 못한것일 겁니다
잃어버리신분이 지수아빠님같이 친절하고 착한분이셨다면 예의갖춰 감사의 표시했을텐데..
아마도 그분은 핸드폰 주우면 절대 안돌려주실분일꺼여요..
다잊고 핸드폰 주워서 돌려주신거 하나만 기억하세요..자손만대 늘 행복할껍니다 ~^^
상대에게 도움을받아도 감사할줄모르고
상대에게 결례를해도 미안한줄모르고
국민들 마음에 대못박아놓고 뻔뻔함에 극치를보여주고 ...
에휴 ....
훌훌털고 얼릉 쾌차하세요 ..
전화기 분실되서
전화번호 날라가면
얼마나 폭폭한디...
헐~ 비 오는 날 애쓰시고 꿀꿀 하시겠네요... 사람들이 다 내맘갖지 않으니~~ 하고 잊으세요.
그래도 착한 회원님 복 받을 겁니다.
친절하게 대하여도, 기분 나쁘게 받아 드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냥 X놈이라고 생각하고, 담배 피시는 분이면 한 대 피시고 잊으세요...
기억하면 더 열 받습니다,,,, ㅠㅠ
힘들게 낚시대로 끌고왔는데 고무신이나 뱀이 올라온 기분? 이해됩니다
서운함이 가득한 글이라

나름 조그만 생채기라도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참 잘 하셨다는 칭찬 글 드립니다.
이런일이 있고나면 다음부턴 주워도 돌려주기싫어짐니다. 본인 부주의로 분실한것을 꼭 남의 탓합니다.찾았어면 따뚯한 커피한장이라도 대접해야지 참 말로 세상입니다.
저도 예전에 님과 거의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그래서 기분 넘 나빠서 그 이후로는 바닥에 떨어진 폰은 절대 안 줍습니다 그냥 쳐다보고 지나칩니다
괜히 좋은일 하려다 오해받고 싶지 않더라구요..
세상 점점 각박해져 가는 거 같네요..ㅠ
저는무조건 줏어서 줍니다 아니면경찰서에갔다줍니다 저도며번 받은적있거든요 ㅋ
세상이 점점 메말라가는듯한ᆢ
잊어버리시고 감기나 빨리나으시길
전 엘보쪽수술후 병원입원 도중 담배피러 갔다가 핸드폰 주워서 전화오길래
000호실로 오세요 했더니 잠시후 병실왓더라고요
수술후 깁스하고 다른팔은 닝겔맞고 양팔을쓸수없었어요
1인실이라,,티비옆에 있으니 가져가시라 했더만 우물쭈물 하더만 신발벗고 들어오셔서 가져가세요 이러니 그냥 신발신고 휙 가져가데요
고맙다는 말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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