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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전환, ( 인쟈 닭 없시유. )

귀한 손님들 오신다하여 뙤약볓 아래에서 닭똥같은 땀을 떨구시면 닭 세마리 잡고 계신 어떤 휀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인쟈 닭 없시유. 전번에 붕어우리패거리들이 몰려와서 닭 시마리 잡아묵어블구 몸보신용으루 마지막 시마리 남겨놨는디 손님들이 오신다구 혀서.... 여기서 아무리 싸워봐야 배 않불러유 실속있는 분들은 소란을 틈타 소리소문없이 잽싸게 닭다리 하나씩 씹고 이빨쑤시고 가셨구요.... 눈치빠른 분들은 잽싸게 뒷차타러 내려오시구요.... 인쟈 닭 없시유~~~~~~~~우

오랜만에 듣는 정가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ㅎ

쥔장도 잘 계시네요

어서 염장 샷 올려 주십시요 비늘 주인장님^^
괜찮습니다!
정가의 소소한 이야기와
빈 닭장 사진 한방 가끔올리시면
병아리 협찬들어옵니다!ㅎ
간만에접하는 남도 정가 소식이네요. 더위에, 가뭄에 잘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 저 그럼 휴가때 다른데 가야되나요 ㅜㅜ?

언넝 뱅아리 몇넘 풀어 놓으세요 ~ ㅎㅎ
헉!!!

열네번째 계순이는 제 몫이라고

예전에 말씀드렸었는디...

누구요??

내 계순이 드신분이...........ㅠㅠ
나를잡아 드시요~ㅎㅎ

달구띠~뽀붕~ㅋㅋㅋ
안오셨으면 좋겠다고는 글을 썼는데요

그래도 소식들으니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우리님 잘 지내시지요?

어째 장어사냥은 잘하고 계신지 ㅋ

그때주신 대물줄 감사히 잘쓰고 있습니다

얼른 맘추스리시고 다들 월척지로 모시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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