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새벽이였씀미더.
때르릉~~~
"쪄~~~저희들은 부@호로...."
"천기를 읽어보니 오늘오후부터 날씨가 거시기....-.,-;;
전 점심이후 토낄라꼬 함미더"
"그래도 혹시나 해서예"
"알겠씸더"
토요일오후
요래요래 사진들을 보내옴미더.
토요일밤!!!
따끈한 집에서 떡묵고 있는데
다급한 전통들이 몰아침미더.
"아~~~텐트 찢어질라캄미더~~~
앞이 안보임미더~~~~~~@.@;;;;"
"철수하이소맛~~~~~"
토요일밤 물에빠진 생쥐꼴로 철수했다던 동료분들!!!
"마~~~연장도 말릴겸 달고지님동네 부근으로 갈께예"
대피고 텐트말리며
꼬기를 꾸바먹고 있씀미더.
하지만 곧
바람과 눈보라가~~~
"철수~~~~철수~~~~~~"
참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이................휴~~~~~~~-.,=;;;;
불쌍한 사람들!!!
달구지220 / / Hit : 2925 본문+댓글추천 : 0
저 때리러 올낌미도....쩝!!!
엿 먹어라...~~~~아~~아니..
떡먹어라~~하는 사진을 염장으로 보내셨다.. 이거죠~~~~ㅋㅋ
경하드리옵니다.....ㅎㅎㅎ
일명 "레 미저라블"인듯하시나.....파라솔 밑에 저분들 독조가 아니고 함께 한 일행이 있어 훈훈하셨을 듯합니다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살벌할 거라는데 출조하시는 분들은 왜들 그러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초보 때야 분간 못하고 무작정 물가로 내달린다지만 조력도 있는 분들이 왜들 그러시는지...
제 주위에도 많아요.
그런 날엔 고저 뜨뜻한 아랫목에서 허리나 쫌 지지믄서 대한늬우스나 보면 참말 재밌는데요. ^^;
저분들 고수람미더.
일기예보 다알고서도
그 잠시 오후 날좋을때 이미
떵어리언냐들 2~3마리씩.....^^
어차피 죽는 날까지 낚시를 한다 해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떵어리들 다 만나지도 못하고 떠날 일 아니겠습니까. ^^*
저흰 다 환자람미도.....-.,=;;
헉! 텨~~
지성합니다.
언제 물가에 나가보나... 흑
꼬기랑 떡은 제가 싸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