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 선지자께서 이렇게 기도하며 목탁 두드리십니다.
지독한 아집과 독선의 굴레에 들어 실상과 허상을 구별 못한 채 마땅히 봐야 할 것은 외면한 채 보고싶은 것만 보고서 자청하여 스스로 가시덩쿨 시궁창에 기어들어가는 어리석은 중생들..팔은 안으로 굽는다 하면서 남의 팔도 자신의 팔로 만들어 버리는 어리석은 중생들..
자신의 큰 문제는 거들떠 보지도 못한 채 자신이 직접 연루되지 않은 문제에조차 함부로 때거리로 끼어들어 작은 흠을 큰 흠인냥 과장해서 시비걸며 싸우는 아수라장판을 더 키우는 어리석은 중생들...
자업자득! 결자해지!
해와 달은 왜 지고 또다시 떠오르며 왜 그림자를 만드는가!
아무런 댓가 없이 우리에게 빛을 주는 해와달을 보면서 아무런 감흥이나 생각이 없단 말인가!
내 안에 네가 있고 네 안에 내가 있음을 보았는가!
불쌍한 중생들이여! 사회를 어둡게 만드는 구렁텅이에서 스스로 기어들어 갔으면 이제 스스로 헤어나올 줄도 알아야 한다!
월님들! 오늘도 복 받고 대물하세요~~~~
불쌍한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
-
- Hit : 368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0
늘 갱생의 신념으로 살아보도록 하렵니다^^
인생을 똑바로 살거라 ~
불쌍한 중생들아.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진단이 맞다면 편협한 생각 버리시고 가리키는 손가락과 제시한 본질을 함께 보는 균형잡힌 시각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나머지 손가락은 누굴가리키는지!
그걸알면 ?
그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보라
뭐 이런 뜻으로 느껴지는데요 ^^
적수역부님이 그 많은 사람들을 통틀어 어리석고 불쌍한 중생이라고
말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 분이실까 하고 의구심이 생깁니다.
오해라면 죄송합니다.
힘들게 선지자를 모셔놓았는데 동문서답하시기는..쩝
두달이의 생각을 댓글로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만,
적부역수님께서 올리시는 글들을 보면은,
때와 상황만 맞추어 진다면은,
더할나위없이,좋은글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다면은...
때와 상황에 따라서 반응 해야 하는,
현실 감각이 결여 되어 있어서가 아닌가 두달이는 생각합니다.
지금도
향수님의 댓글에 반응 하시는 적부역수님의 댓댓글 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저 위에서
우매한 아랫것들의 치졸한 짓거리를 내려다 보면서,
측은지심의 심정으로 읊조리시는듯한 적부역수님의 글 내음에 대한 반감이 아닐런지요!!
자신의 생각이 비틀림 없이,다른 이에게 전해지기를 바라신다면은,
때와 상황에 따라서 반응 하시는 모습도 보이시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동질감을 느끼게 하는게 우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만 어느누구 어느상황에 편협함 없이 중도의 길을 묵묵히 가고싶고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면 편견없이 당위의 말을 하고 싶은 소인으로서는 그 때를 가려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견을 부채질하는 우를 범하지나 않을까 염려되어서 그렇습니다.
넓으신 아량과 이해를 구합니다.
도대체 그동안 두달님께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납회 사진에서 보니까!
제작자 선배님이 두달이 가져다 주라구 맡긴
계측자를 얼쉰꺼 마냥,쓰다듬구 어루 만지시문서 흐믓해 하시던데
꿀꺽 하실 생각 꿈에도 하시지 말구
얼릉~~~내 놔여!!~~~~~~@@
좋은글들 많이 올려 주십시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내리라하실때까지 손들고 벌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