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약주를 많이 좋아하셔서 환갑 지나시고
이른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바쁘게살다보면 잊어질듯하면서도 술한잔하면
그동안 아버지께 효도 못한것이 끝내아쉬워 생각이나곤
합니다 아버지께 자식으로서 약주드시는거에 못마땅해
하지못할행동과 말도 심하게했는데 뒤는게야 아버지
마음을 이해할것같습니다
제가 술을 먹어서 그런지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고
그립네요 눈물많이 아른거리네요
보고싶어도 못보는 아버지가 그리워서
올리지말아야 할글을 여기다가글을 남기게되네요
자식둔 월척 아버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버지가 계신 자식분들 꼭 효도하세요
뒤늦게야후회합니다 겉으로 표현잘안하시는 아버님이십니다
꼭 효도하세요 술은 많이 안하는편인데 아버지 생각이
많이나네요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불효자는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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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병원에 계신 아버지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네요
저도 불효잡니다...강포와붕어님 힘내시구요...
어언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몆년동안은 늘 우울하고 그리워 하면서
살았습니다 요즘은 가끔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 이말만 들어도 가슴이 울컥 하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