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청주에 볼일이 있어 가는 길에
잠깐 들러 놀아봤습니다.
3치 붕애와~
내일은 어디로들 가시나여~???
낚수대 주섬주섬 가방에 넣으며
날씨를 살짝 원망하고 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ㅎ
낮낚시하러 가야하나원..ㅎㅎ
왜 동상들이 달라붙는지 도~통.........쩝쩝!
그라믄 엉아 대려옵니다.
안되면 삼촌 고모 다 대려옵니다.
확실하냐구여?
그야 붕애 맘이져~
그럴 것이다~ 이거져
잘 키운 붕애 하나 ... 열 베쓰 안 부럽다.!!
붕애들 놀러오죠.
할매사진 올리보이소.
할배 붕어 놀러 오니더. ㅎㅎ
다른것은 몰라도 '엉아님' 이라는 호칭이 말 속에 '형님' 이라는 의미가 있어 무조건 손 윗 사람으로 접대해야 하는 불공평함이 있는바 '붕애아우' 같은 만만한 닉넴이 어떨런지요?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손 윗사람의 호칭을 아예 담고 있는 경우는 또 있을 수 있지요.
물론 저는 불만이 크지는 않습니다.
저도 파트린느선생님. 이렇게 바꾸면 될테니까요. 솔직히 억지 존경이라도 받고 싶어 이런 닉넴도 맘에는 땡기네요.
이 참에 아예, 파트린트마마님 같은 호소력 있는 닉넴으로 바꾸고
날라오는 돌을 온몸으로 맞아 보까요?
붕애엉아님 닉넴은 대물아우 정도로 바꾸면 어떠실런지요?
지금 확인했는데, 대물아우라는 닉넴은 없는 것 같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