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
드뎌~~~~~~~ 마지막 등록금 입니다!!
등록금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요즘
쓰러진 학생들을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8번의 등록금중 이제 .......'마지막 학기'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 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입 낙방 후, 재수 1년 , 1학년 마치고
군 복무 2년, 복학, 졸업~~~~ 이땅에 아들로 살아가는 많은 20대 후반에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현실이 고달프게도 좁기만 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잘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여느집과 다를게 없겠지요. 건강하고 바르게 잘 커 준 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잠시 위안을 삼습니다. 월척에 가족분들중 자녀들의 학비로 등골이 휜다는
말씀에 고개 숙여 마음속으로 힘찬 응원 드립니다 ^________^
붕애엉아님~저는 마지막 ~~ ^^;;
이정원 / / Hit : 2658 본문+댓글추천 : 0
대학 심볼이 똑같은 등록금고지입니다.
그 대학 영화영상전공 한해 묵어 갈만큼은 가치있는 선택입니다.
아주 특별한 인연이시네요!
어느청년이 그러더군요.
아버지 세대가 걸어간 너무나도 평범한 길이 이제는 복권 맞은 정도로 어려운 길이 되었다고.
안철수교수 말대로 젊은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지요.
이정원님께 그리 큰 따님이 계셨군요.
이땅에서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지네요.
따님께선 그런 선택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부터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여 그런 전공을 하고 싶었지만
저희 부모님입장에선 가당치도 않은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후회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자식만큼은 많은것을 경험하고 꼭 원하는 일을 찾을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정원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정원님 ^^
딸이 아니고 아들입니다...
"이정원"님
마지막 등록금 기분이 어떻신지요.ㅎㅎㅎ
등록금 많이 올랐네요...10년 전보다...
대학생을 자녀로 두신 회원님들 힘내십시요...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조행기 안올리시던데 ...
저는 아직 하나있는 아덜눔이 고2인지라
실감은 안나지만 생각하면 아득하긴 하답니다
마지막 남은 한학기 유종의미를 거두고
목표로 하는 모든것들이 잘 이루어지길 기원해드립니다
이정원님도 항상 평안하시구요~~
저도 그 말씀에 다시 한번 봤는데~ 붕애엉아님의 따님과
저희집 아들과 같은 대학 정문을 드나드는 사이가 맞습니다^^;;
확률님의 그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자식만큼은
많은 경험과 원하는 일을 찿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채바바님 ...
저는 마지막 주 월요일~~~ 멀리 아래지방으로 내려 갑니다.
이번엔 꽝을 면해야 조행길 올리는데....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시작도 안한 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내년에 시작하는데.......
아이고 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