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낚시방송을 보는데 붕어낚시 방송의 프로그램 제목이 ...... 야간공습 ???? 붕어를 야간공습 하겠다는것 같은데요 제목이 너무 호전적이라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붕어낚시는 그야말로 자연과 더불어서 힐링하는 자연친화적인 취미인데 말이죠 혹시 ,,,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닐까요?
잠깐 생각해보니 군필자로서 이해가 가더군요.^^;
1.나름...
2.내용이 있는...
3.낚시방송...
4.밤에...
5.이루어진다.
나름 재밌게 표현해주시던데요^^
너무 예민하신거 같습니다
차별화를 위해서 제목이나 컨셉을 그렇게 정한듯 합니다...
나름데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컨셉이 싫으면 안보시면될듯요
첨에는 용어가 생소했었지만
지금읍 즐겨봅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폄훼할 의도는 아니었구요
단지,,, 제목에 사용된 용어를 문제삼은 겁니다
저역시 그프로 끝까지 제믿게 잘봤구요
얼마전에 지인이 " 붕어타작마당" 이라는 붕어낚시 동호회에 가입했다고
하길래 ,,
이름을 굳이 저렇게 지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연장선에서 우리 낚시인들이 은연중에 아무생각없이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나온 얘기 였습니다
맨트할때 호들갑도 안떨고
'멸공' 구호가 왠지 너무 올드하게 느껴지고 70년대 군부독재 시대가 생각이 납니다..
그냥 낚시에만 집중하시니 보기 좋아요~
별다른 건 없죠.
군대용어는 분단 현실의 특수상황이구요.
군대 가기 전의 남자 애들도 군가 하나둘 쯤은 다 알고 있는 게 현실이고.
야간공습 줄임만이요 ㅎ
ㅋ몇회 몇회 그냥 시청하다가...
지금은 나름 즐겨봅니다~^^
지렁이,새우등에 별명?을 붙여 부르니 색다른 느낌도 있고.
제 갠적인 생각엔 너무 예민하신게 맞는듯요.
그리고, 위에 "멸공" 아니고 야공! 입니다 ㅋ
잼나게 보고 있어요.
제가오했었나봐요 프로그렘은 재밌게보는데..경레구호가 항상걸렸거든요..
동계공습강화 붕어낚시 좋아하는
수많은 낚시인의 눈과귀를
묶어두려는 낚시방송
PD들의 말장난
차라리 다른구호하지는 했는데요^^;;;
그것 말고는 편안하게 잘 보고 스르륵 잠듭니다.
ㅎㅎ
장성급 붕어 보구싶네요ᆢ
전 개인적으로 괜찮아보이더군요... 나름 오글거리기도 하면서 재미도 있고...
월척은 영관급....사짜정도 되야 장성급이라카던가....
장성급은 츨연했는지 몰라도 자주 디다보진 않는다는거...
나름 신박한 컨셉으로 재밌게 봤었습니다.
저는 거리낌 없이 봤는데요, 이런 컨셉이 거슬리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