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엔 가랑비가 내리고 바람 또한 부니 더위도 한풀꺽인듯 합니다.
"붕어노라조"님과는 일면식은 없으나 아니지요 작년 "대백회"에서 뵈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먼저 제가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삭막한? 월척지에 "포인트점수"에 그리고 월님들의 "애경사"에 "꽃다발"를 최초로 올린 사람이 접니다.
기분이 상하시고 그게 눈에 거슬럿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대백회"가 낚시대회입니까??
아!!~~ 다음날 "계측"을 하니 "대회"라 할수있겠군요.
물론 개인의 생각차이겠지만 헌데 제 생각엔 동안 "댓글"로. "쪽지"로. "전화"로. "안부와 조황"
그리고 "안위"를 묻던 월님들의 보기위함 또는 만남의 장 이라고 생각입니다만...
작년 대백회때 "색소폰"연주했던 본인입니다.
만남의 장에 그래도 나름 "볼거리"를 재공하고자 운영진과 협의해서 3곡 연주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올해 "대백회"엔 참석치 않겠으며 보다 더 좋은 "연주"를 계획했으나 모~든 계획을 접겠습니다.
작년 "대백회" 참석 회원분들께 "연주"가 아닌 "소음"으로 인한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이자리를 빌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쪽지"로 하려했으나 "붕어노라조"님께서 "정보공개"를 하시지 않아 부득이하게 글을 올립니다.
죄송합니다...그리고 모~든 월님들을 사랑합니다.^^
붕어노라조님께..(대백회건)
-
- Hit : 433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8
별걸다 사과하십니다..
대백회가 광어나 도다리 회 도 아니고..
그것 참..
에먼 세꼬시만 피보는듯..
이러니 부모가 부모 대접 못받고 선생님들이 두드려 맞고 지하철에서 젊은 여자가 할머니 패는 세상이 오지요....
여러분들.....
부모되어 자식에게 나 자랑스런 월척에 지킴이로 나이만 헛먹은 한심한 선배들 몰아내고 정의를 세웟다 자랑들 많이 하세요...ㅎㅎ
제가 보기엔 그리 나쁜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분들이 나쁘다고 하니 자제 하심이 맞습니다
악동님도 이렇게 자세를 낮추고 여러분들이 그리 보셨다니 주의 하겠읍니다 라고
하셨다면 이리 시끄럽지 않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항상 좋은말씀 맘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쪽에서 보면 이쪽이 진실이고, 저쪽에서 보면 저쪽이 진실인것을...
이미 지나간 변하지 않는 역사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틀린데...
서로를 단정지어 버리는데서 사단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전 그렇게봅니다!
설마 혼자서 섹스폰자랑하고싶어서 불었겠습니까?
누군가의 부탁이었겠지요!
필ㅡㅡ승...선배님,저두 짜증밖에안나네요.ㅜㅜ
누구에겐 뜻깊은 일일지라도
또다른 누구에겐 보기싫은 일일지도.....
둥글둥글 살아갑시다
대백회 막걸리가 50명중....49명이 맛있다하는데...한명이 맛없다고 다른 막걸리 먹자고 때쓰는것과 같네요....ㅜㅜ
어려운 사과의 말씀을 이렇게 쉽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공이 묻어납니다.
전 대 백회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참석도 없었습니다만,
좋은 모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모임으로 이여 가시기 바랍니다.
“악플은 언어폭력입니다. 악플 보다는 선플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무시하시고 형님답게
씨-__^익 웃어드리세요 ^&^
졸지에 권형님까지 납시었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 할런지ㅠㅠ
일기가 불순합니다
건강하세요
권형님 마음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분들이 같은마음과 같은뜻일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정말 환상적이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영진과 협의후 연주하셨다면 책임은 운영진에 있는게 아닐까요?
지역차별발언은좀아니죠그것도
화합이란명분으로모이는데
엉퉁한글죄송합니다
혹시 CARUSO 섹스폰연주가 되는지요???
됀다면 듣고싶습니다.
악보를 보면 연주야 가능하겠지만
연주는 느낌과 곡의 흐름이 중요하지요.
헌데 곡의 느낌과 흐름(리듬)을 살리지 못하면 아니한만 못합니다민...
저는"초보"에 불과합니다...씨-__^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