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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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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도 납니다. 막걸리 생각도 나고~~~^^ 비가 오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비가 오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집이 정겹네요
예전 우리집과 비슷~~^^
모내기할 때 동네 아줌니덜이 마신다구 양조장아자쒸가 설탕 듬뿍 타서리 휘휘 저어서 주전자에 담아준

막걸리 들구 목말라 한모금 빨았다가 가메가메 홀짝거리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인사불성이 되었던 유년기가 떠오릅니다.

환절기에,,, 우중충한 하늘에 ,,,

이래 저래 감성적인 거시기,,,한 오후네요.

봉인해제하고 한잔 빠라삐리뽀???

존밤되세요.
김장거리 말라간다며
오전에 근심 가득한 말씀을 여러 어르신들께서 하셨었는데 자연은 외면하지 않는군요.^^
몇몇 관광지에 가면

옛날 물건 전시 한곳이 있던데..

볼때마다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저거는 저럴때 가지고 논거고, 이거는 이렇게 사용하는거고,,,,
돌아갈수만 있다면....단 며칠만이라도 가고싶은 풍경입니다.

어린시절 친구들..

집앞 골목길...

바글거리며 모여살던 부모형제들...


애꿎은 담배연기만....ㅎ
우장골 오십시오 ㅎㅎ

한실서 우장골짜기

소달구지 테워 드릴게요
금촌상회라...

예전에 드라마에 나온것같은데요.

저런데서 탁배기한잔 꿀ㅡ꺽~!!ㅎ
한실님

봉재지나 한번 갈까여?

비도 오고 우울한데 ...
저희 집 어머니 택호가 금촌댁 이었었는데~~ㅋ

정겨울 따름 입니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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