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님께 서는 마나님 무서워
가출 하시는데...
저는 마눌 품이 따듯해 이제야
일터로 터납니다.
농땡이 실컷 피고 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립니딘.
에휴 비가 올뗀데 가출 하신 분들
저녘이나 잘 챙겨 드실런지...
비 맞고 길가에 쭈구려 앉아 울고 계신건
아닌지...
부인께서 기다리십니다.
귀가 하세요.
비가 얼마나 오고
바람은 또 얼마나 불려나...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비가 옵니다.
-
- Hit : 164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1
매맞으나..
'우'둔한 머리로 현명한 쵸이쓰 하겠지요..ㅎ
머...이미 들어가셔서 저녁 짓고 계실것같은데요.
설마 비맞고 돌아 다니실려구요...
손들고 벌서고 계신듯 합니다
춥고 배고픕니다
짬뽕 한그릇 먹구시퍼요 흑~~~
아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금요일 장모님 칠순겸
가족 여행을 제주로 갑니다.
제주가면 어디가 좋은지
어떤 음식이 맛난지 궁금도 합니다
^^
태풍피해 없기 바랍니다
10월은 남자의 계절~~낚시가 아니라
남자들 가을에 바람 마니 핀다고 하네요!
얼른 컴백홈하셔요. ^.^
이가을에 왠 날벼락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