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요 촉촉히 내리는 봄비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하고계시는지요~?
대구는 아침부터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저는 요로케 비가 내리면 얼큰하고 담백한 칼국수가 생각이 납니다요.(경상도 말로는 누룽국시)ㅎ
호박과 부추를 썰어넣은 수제비도 좋구요.
요즘 저수지 옆 산쪽으로는 향기로운 아카시아에 향이 진동을 하더군요.
낚시터 의자에 앉자서 밤세도록 질리지 않는 아카시아에 향이 참 좋습디다요.
각 저수지에 모내기 준비 작업으로 배수가 많은 시기이지요.
어제밤에 중대형지 인대도 3시간에 5MM이상에 배수가 진행되더군요.
우리꾼에게는 붕어낚시에는 비수기가 다가오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에 순리 이기도하구요.
우리모두 점심때 따땃한 칼국수가 어떨까유~
미끄러우니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비는오고-------2
-
- Hit : 231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5
이쪽으로 오고잇거든요
왜기다리냐면요 요근처에 바지락칼국수 잘하는집이 잇거덩요
날두 구리구리한데 뜨끈한 칼국수 묵고내려갈겁니다 ^^
시켜놓고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난점심드시고 편안한 오후되세요
요즘 제 지갑도 배수중입니다ㅠㅠ
배가 등에 딱 붙었습니다!
밀가루 음식은 다 좋습니다
수제비 칼국수 갱시기
비오는날 갱시기 끓여 달래야겠습니다
맛난 식사 하십시요^^
괜꾼님 한테 가마 한그릇 사줄랑강~~ 켁!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출조, 안전출조 하십시요....
텃밭에 물 안줘도 되건네요~
오늘이 딱인디~
저는 점심 소 머리곰탕으로다가 막걸리 한사발~~~~~~~~~~~~~~~~커헉
비오는날 칼국수 끝내주지요...ㅋㅋ
다들 안전운전하시고 낚시도낚시지만 건강챙기세요~~^^
아카시아꽃 떨어지기전에 워리못하면
그해는 꽝친다고 했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그만큼 좋은시기란 예긴데... 쩝
조만간 참한놈하나 상면해서
살림살이 좀 펴봐야될낀데
쪼매 걱정입니더...
찌짐에~
막걸리에 사이다 반죽하여 한 잔이 최고입니다.
정구지찌짐에 막걸리 가제겪인데
저녁에는 한잔하고 푹 잠이나 자야겠네요
오늘 한잔하는 월님들 많을낀데
안전운전 꼭하이소
빼장군님...늘 건강하세요.!!
먹는 재미빼면 인생 즐거움의 3/1 은 날라갓삐지요 ....
어찌 취향이 비스무리합니다 그 ~~~ 려 ㅎ
항상 후배조사님들을 배려하고 아껴주는것 같아 흐뭇합니다 장군님 !!!
비오는날은 정구지 찌짐과 탁배기~
소중한 대글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비가 조금 더 와줬으면합니다...
그럼 바로 내일 출조를..ㅋㅋ
건강하시죠 ^^?ㅋ
오늘 보았기 망정이지......
늦게 본 덕으로 하루 거르고 나니 속이 편안하다고 웃습니다..
아카시아향에 취해서 챔질을 놓쳤다는 변명은 아니시겠죠 !
연세 드시면 "박하사탕"이 입에 맞으실텐데 ?
박하사탕~차에 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