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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게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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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1위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제품이 사실은 가장 품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홈쇼핑 제품 보다 내수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세탁 후에는 이 수치가 더 낮아졌다. 16일 소시자시민모임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웃도어 9개 브랜드의 12개 제품에 대해 품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기능성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고어텍스 원단 제품의 내수도가 가장 떨어졌다. 내수도는 옷 안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방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방수 성능이 좋다. 노스페이스 NFG10B03(고어텍스 퍼포먼스 쉘, 35만원)이 1578cmH₂O, 블랙야크 원에니자켓(고어텍스 퍼포먼스 쉘, 29만5000원)이 1196cmH₂O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에 홈쇼핑에서 판매제품인 저가의 아웃도어 트래스패스(컴포렉스, 19만8000원)가 1592cmH₂O으로 고어텍스 제품보다 내수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탁 3회 후 내수도 품질이 가장 많이 저하된 제품도 고어텍스 소재 노스페이스 제품으로 내수도가 52.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 후 내수도 품질 저하에 대해 살펴보면 컬럼비아 옴니테크 제품은 41.1% 저하됐고 휠라 옵티맥스테크 제품은 29.5%, 레드페이스 콘트라메가 자켓은 20.1% 품질이 떨어졌다. 이중 휠라 옵티맥스테크 제품은 세탁 전에는 고내수압형 소재 범위에 속하지만 세탁 후 품질이 저하되어 고내수압형 범위에는 미치지 못했다. 발수도 검사도 마찬가지다. 12개 제품 중 나머지 11개 제품은 KS 권장기준인 4급 이상의 발수도를 보였지만 가격이 비싼 제품인 네파와 에코로바가 4급인 반면 홈쇼핑에서 다량의 상품을 세트로 19만8000원에 판매하는 트래스패스가 5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2개 제품의 조사 결과에서 발수도가 5급인 제품은 7개 제품, 4급 4개 제품, 2급 1개 제품으로 나타났는데 코오롱 액티브 제품은 발수도가 2급으로 KS 등산재킷에서 권장하고 있는 기준 세탁 전 4급(90) 이상에도 못 미쳤다. 발수도는 1~5급으로 표기하는데 수치가 클수록 발수기능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소시모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휠라의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을 비교한 결과 모든 제품이 국내 산행 및 레저 활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로서의 품질은 충분하나 가격은 최대 1.8배까지 차이가 나타났다”며 “고가인 고어텍스 제품이라고 해서 품질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고가의 제품만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야외활동 패턴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낚시 장비죠 마찬가지겠죠
거품이 좀 사라졌으면 하네요^^
역쉬~

모든게 브랜드값?

허기사 광고비도 만만찮을것인게~~~~~
비싼건 그만한 가치를 해야하거늘...

이 눔의 메이커병이 문제죠.
난 짝통만 입습니다
나이카 노스페이소 네퍄^^
전부가 뭐 유명세에 브랜드값에 연애인들에 광고료고 품질은 *똥입니다.

아마 메이커에 나라를 말아먹을것입니다.

제일 거품이 심한곳이 등산장비와 자전거 그리고 낚시용품 문제가 많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첨부터 상당히 비싸다는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다른 의류에 비해 마진 폭이 훨씬 크다는 기사는 예전부터 봐 왔었거든요.
예전에 알던분이 일반의류나 스포츠의류 대기업에 납품하여서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의류 하나에 원가가 판매가의 10%정도 밖에 안된답니다.
제조업체에서는 계획생산량의 10% 판매가 되면 본전이고 20% 팔면 대박은 아니어도 기본은 한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팔고 남은것은 덤핑으로 유통업자에게 헐값에 넘겨도 손해가 아니고 남는거라고 판단한답니다.
제값에 반의 반값에 넘겨도 남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전체를 보면, 하지만 소비자는 하나하나 사서 사용하는거니까 엄청난 바가지를 쓴겁니다.
그래서 저는 비싼 메이커제품 안입습니다

사실이 돈이 없어서리 ㅎㅎ

어쨌든 싼 제품은 부담이 없어서 좋죠
제품 품질에 가격이 책정되는것이 아니라, 브랜드가치에 가격이 책정되는것에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이 추운겨울에 중고등 학생이 교내사제외투 착용금지하는 학교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외투를 입고 왔다가 등교 교문 지날때 벗어 가방안에 넣고 등교하는 학생도 쉽게 주변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유인 즉,,
학교 선생님께 이유를 물어보는데 학생들이 과시욕인지는 모르겠지만 노스페이스 외투 안입으면 이상할정도랍니다.
한벌 50만원 이상 하는 외투를 다 입고 다니게 할수 없지 않느냐 였습니다.
소히 넉넉한 집안들은 그 외투에 콧방귀라도 뀌겠느냐 하겠지만.. 반대로 넉넉하지 못한집의 학생들은 아마도
굉장한 소외감을 조성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 선생님 말씀이 참 추워도 소외계층을 생각한것이라니 한편으로 이해를 했습니다만..
거품이 많은,, 바람의 향기님 말씀처럼 제 값어치도 못하는 제품에 그런 브렌드라는 이유만으로 고가를 팔게내버려두는
정부도 참 웃긴다라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어느제품이든지 거품은 있기 마련이지만 소비자들이 그것을 알아야 하는데
깨우치지 못한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브렌드값엄청 나지요.... 그것이 다 거품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원가와 이익의 데이타를 짜지 말고 소비자들의 구매여건과 환경들을 고려해 상품이 나온다면 더 욱 더 판매가 원활히 될것을....
아시죠?노스페이수미국할인마트용인거?
~
덩쿨호박님 정답^^*
물건모르면 돈을 많이주라는 앳말 이젠 전설따라 삼천리인가요
그래도 사 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야속합니다ㅜㅜ
알면서도 아들넘에게 사주었던 1인입니다....ㅠㅠ
전 절대 이런거 안사입어요...
홈쇼핑에서 트래스패스 7종으로 주는거 샀는데 잘산거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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