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사좀하고
저녘에 낚수나 가까 했는디..
비오네여ㅡ.,ㅡ


올겨울 장박할 캠핑장 몇군데
둘러보고
발 함 담궈보고

냉삼
뽀꿈밥

껍데기묵꼬 집에가유

낚수로 마무리 했음 더 좋았을건데
하늘보니 먹구름이 먹먹 하네유ㅡ.,ㅡ
이미 펴놓으셨군여
물색도 와따고
그림 좋십니다
5짜 이릉거 막 줍고 그라시는거 아니쥬??
그래서 야생부추전 부쳐 묵었습니다.
역시 야생부추가 향이 진하고 부드럽네요.
그래도 도야지 껍딱은 부럽네요.
떡밥에 들이는 정성만 봐도
투뿔 한우 준비하시라는거쥬?ㅡ.,ㅡ
조만간 모시겠십니다
붕어야 나와님
그래도 비오니까
션하시쥬?
노지사랑님
비오는날은 전인디..
비오는날 젤 잘 드셨구먼유
부쳐 먹었단말은 좀 빼주시고^^;
전빵 차릴동안 우산좀 들어주셔유
두어시간하믄 호텔 차려유ㅡ.,ㅡ
갱산인데 청도쪽에서 시커먼 구름들 막 피어 오르고 몰려 오는데... 비는 안오고...
오늘 청도 오후까지 있다
갱산 넘어왔십니다
쪼매씩 뿌리다 마네유
저도 구름보고 비좀 오것네 했는디
낚였구먼유ㅡ.,ㅡ;
담에 낚수가실일 계심
불러다 낚수좀 갈챠 주십시요
도시횟집은 해떳네유~~^^
껍데기는 사랑이쥬?
대물을 찾아님
해떳으믄
전 펴셔야쥬 ㅡ.,ㅡ
그래도 전피러 가볼라고유
준비중이네유 ㅋㅋ
참 좋은 아빠님이십니다!!
대꼬쟁이님은 어디서 전을 펴셨대요??
킁거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더~~~
배한번 태아 주십시욧
어인님
어인님 따라갈라믄 한참 멀었쥬ㅡ.,ㅡ;;
얼렁 오셔서리 떤지세유~~~
휴가셔요?제천까지
왠일이십니까?
멀리사시는군여
땡기러 가믄 낚수좀
갈챠 주실거쥬??
은제든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