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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창밖에 비는 오고~~~

주말은 멀었고 싱숭생숭합니다.

토요일은 뭔 행사가 그리많은지

아침에 선산가서 묘지관리하고

점심에 고모님 구순잔치있고

저녁에 회사 상조회 모임있고

새끼줄이 빡빡합니다.

 

지난주는 노가리만 까서 붕어못봤는데

이번주도 꽝인가봅니다.

 

지난주 솔직히 노가리깔게 아녔는데

선배자리 옆에 대피면

제가 붕어길목 막는거라 과감히 대를

안널고 선배님한테 양보한건데

다행히 허리급 한수하셔서 뿌듯했는데

이번주는 제가 해야는데

토요일 저녁때가믄 자리가 읍는데

가오빠지게 자리잡아달라긴 쪽팔린데

붕어가 너무 보고픈데

방법은 없는데

에휴~~~~

올해는 붕어보기 참 힘듭니다.

비가 많이 온다니 그걸로 만족해야쥬~~~~

 

 


올해는 잡고기도 보기가 힘드네요 ㅠ
노가리가 잘못했어요..

비도 내리는디
막걸리 일잔 하셔요..ㅎ
어쩐지 요새 노가리가 잘 안보이드라니...

서울도 아까부터 비오기 시작했슈.^^
여기도 비가 추적추적오는데

어케 막걸리 한동이 하실래요?

막걸리는 제가 쏠게요... 육전쏘세요
비가 증말 반갑네유.
산불난 동네 먼저 좀 좍좍 왔으문 좋겠네유.
요새도 노가리가 있나요?
노가리 찢어서 꼬장찍으면
막걸리 쇠주 맥주 모두 맛있었는대 말입니다
그래도 노가리는 생맥주가 최고지요, 을지로 노가리 골목가면 여름엔 길에도 탁자깔고 ,사람이 다닐수가 없어요,한땐 마리에 200원 하던것이 얼마전엔2000원 까지 갔다고 합니다,생맥주 한잔에 노가리 북 찍어서 고추장에 푹 찍어서 질겅질겅 씹으면 참 죽여줍니다! 아!~~~~옛날이여!^^^
노가리~ 노가리~ 원츄!!!
갑자기 먹고 싶네요
이번주는 바람이 마니불어서

낚시가힘들거같은대 ~~ 갈등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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