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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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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카 / 붕어우리 잔뜩 웅크린 채 당장이라도 달려들듯 둔 눈을 번쩍이며 자신감을 표출하지만 내 눈엔 네 패가 보여. 네가 지른 판돈이 아이의 분유 값이거나 밀린 월세를 내야할 돈이거나 늙은 노모의 병원비라는 것이. 아무리 태연한척 포장해도 네 안에 패배를 두려워하는 불안과 초조가 보여. 내가 어쨌으면 좋겠어. 못이긴 척 죽어줄까? 그런데 너무 싫거든. 마음속에 불안과 초조를 잔뜩 품은 채 나를 겁박해야 하는 그 절박함과 간절함이, 내게 한 번도 희망으로 바뀌지 않던 그 불안과 초조가 너무 싫거든. 레이스! 그만 떨쳐버려야 할 네 헛된 희망 받고 내 절망 올-인.

신고합니다.
도박죄로~
뻥카쳤으면 사깃죄도 추가합니다
아무래도 맞고사신다는 소박사님 말씀이 뻥카 냄새가 나는디.....

큰소리 팡팡 치시믄서 살고 계실거 같은디,

한번 확인사살을 들어볼까 말까 고민중이여요.
꿈에서라도 그랬으면........
거기 지금 하우스를 열었나요?
기도 보시는 비늘님은
오늘 김장집에 가셨던데요?
김장을 위장한 하우스여요.

배추 두폭 콜~~

레이스 배추 두폭받고 다섯폭 더.
비늘님은 꽁지 놓고 계시나요?
배추 열포기 빌려가면 일주일에
이자로 달랑무 다섯개여~~!!
좋습니다.
함박 눈이 오고 있구요, 젖어서, 글을 쓰고 싶어지네요.
이 동네, 참 좋습니다.
슬슬 오함마 준비해야 쓰겄어요잉~
오! 지리산 작대기 이박사님
박사님이 두분이나 댓글을 주시고 감흡할 뿐입니뎌~~
영광인줄 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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