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벽에 튀어나온 못과 낙서.
나도 누군가에게 저 못처럼 뾰족했겠지요.
말랑말랑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문득 쌍마님의 댓글이 생각납니다.
채근담이었나요?
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ㅡ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하고,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차갑게 대하라.
독해는 하지만 실행은 힘든 말입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고사성어 쓰는분도 정말 싫습니다
영어 쓰는 분도 싫고....
어르신만 빼고요 ㅎㅎ
딱졸 소박사
멋지세요 +_+;;
어르신께 이제 쓸데엄는 댓글 고만 달려는데ᆢ
꼭 한마디 쓰고 싶은 글만 올리시네유ᆢㅋㅋ
어르신같은
말랑말랑한
사람이되고시포요
말랑 말랑?? !!
대인춘풍 지기추상..
대단한 연결고리이십니다. 감동~~
물렁이 아닌 말랑 정도에 부드러움
없으면 허전하여 존재감은 있으되
남에게 아픔주지(꾼에 손바닥)않을 만큼...
이게 참.... 어려운거 맞네요
대인빳따 지기빳다^^~
쫌쉽게 ~~~~!
지는 뾰족한거 싫어요.
난....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