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시간과 오늘 오전시간을 투자하여 계획했던 술 다 걸렀습니다..

어제밤 거른거 750ml 11병.

오늘 오전 거른거 750ml 9병과 쩜파리 1병..

TV옆에 나란히 나란히~~~~^^

총 750ml * 20병, 쩜파리 한병...
걸러놓고보니 뿌듯합니다...^^
이중 곁지기 몫으로 다섯병...
나머지는 다 내꺼~~~~^^
내꺼는
맛조개랑도 바꿔머꼬,
향어랑도 바꿔먹고,
낚시대 상납할 규민빠님도 줘야 합니다...
어쨋든 태풍덕분에 오랫만에 술정리 한번 했습니다.
이제 술병 닦을때 반으로 줄어서 좀 편하겠네요...^^
태풍이 서울 근처까지 왔나봅니다.
바람이 심상치 많고 비도 오락가락 하네요.
다들 피해없이 행복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보질 말았어야 하는데...ㅎ
저...
술 끊었습니다~~
규민빠님 낚시대 상납받으시면 한대만요!
네~~~ㅎㅎ
아무쪼록 피해 없으시길바랍니다.
꼴깍 꼴깍입니다.
가지러 가드립죠...
주소등 쪽지 주세요.
혹 내일 아이스박스 주우면 추석전에 그렇지 않으면 추석후에 보내겠습니다..
규민빠님은 금주하였다니 다행입니다.
규민빠님 몫은 다른분에게 갑니다..ㅎ
두바늘채비님은
화요일까지 시간내서 전화하시고 사무실에 들리시고요.. 저는 화요일까지만 근무합니다...
부럽다 ...삼겹살 안주에 한잔 마시면 추운가을철 밤샐수 있을건데....ㅎㅎㅎ
그까이꺼 아이스박스..맹그러 드릴께요...머.두어병 까다보믄..
에헤라~디여~맹근어지지 않을까요?
얼릉 줄서세요~~~!!
서울은 바람이 겁나 불어서...줄 못서요!!
책임지셔유~~
침만 삼킵니다...ㅎ
평화 가득하시길...
젤루 못생긴 병
잘 보관혀유~^.^
지난번 하사하신 술은 게눈 감췄쥬
동생이 집에 와서 순삭 되었슈
정성이 대단합니다~^.^
그걸 농가라 머겄슈? ㅡ.,ㅡ
고거 비싼건디...
재료만 이십마논 넘는거 절반 따라준거였슈...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