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쑨아~~~ "
" 넹??? "
" 달구지에 있는 낚시짐들 창고로 일단
다 내려놨다마 "
" 헠!!! 몇년만에 차에 낚시도구가....... "
" 이참에 2001년산 카니바루달구지 떼좀 벳겨줄라꼬..."
" 넹~~~ "
" 남들 다하는 썬팅부터 시트커버랑 전신마싸지?에~~
아무튼 할게 많타마 "
" 카드로 하면 돼지예?? "
" 아이다...이것 저거쓴 현찰박치기로 해야만 한다쿠이~~~쿨럭!!! "
" ......... "
새벽 눈을 떠보니
머리맡에 신사임당님이 저에게
웡크를 보냄미더.
땡전 한푼없이
딸랑 카드 항개로 생활하는 달구지
현찰내음맡으니 현기증이 다 남미더.
먼저 일전 고리대금업자(달돌이)에게 빌린
신사임당 항개를 가방위에 살포시 올려놓습니다.
이것저것해도
몇개는 남을것 같씸더.
아~~~
오늘따라 가을하늘이 정말 아름답슴미더..
삥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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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짐은 그냥 저한테 맡겨 놓으시지 뭘 귀찮게 창고까지 옮깁니꺼~~~~
아니면 무분?? ㅎㅎㅎㅎ 5짜 오마리 잡을려면 긴대랑 아주 짧은대가 필요 할꺼 같습니더!!!
일빠로 줄 서 봅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ㅑ
윗분불발되기를바라봅니다 ㅋㅋ
뒷 감당 워티기하실러구요...컥
목구먹에 미수까루점 재거 할수 있을려나 .....
밤을 샜더니 몽롱합니더....
또로롱~~~와이프손폰에 뜸미더....-.-"""
같이 붕어잡아 삘딩사야되는데예......흑!!!
아름다울때입니다
님의 전성기이구도 하고요
알콩달콩 사세요
나중에는 그리하기도 힘들어요 ^^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십니다^^
떼찌 !
많이 모았다가 만나거 사줘잉 !
제가 삼겨비 사드릴테니.....
또고기사주세횻...눼!!???...@.@
푼돈은 내가 쓰고 목돈 쥐어주면 됩니더
인지상정이라고 했지 말입니다 ㅎㅎ
사임당 반장만 ~ 눼 ^^
어짜지예.....-.-""
전 푼돈은 내가쓰고....
목돈도 내가.....@.@
낚시아빠님!!
옳으신 말씀이씸더^^
반징가지러 차끌고 오십시요.
아~~~~
차반은 제것^^
전 트렁크있는 뒤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