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를 읽다보면 사구팔(498)~,사구팔(498)~하는데 그게 뭘 말하는겁니까?
문맥상으로 보면 지금까지 토종붕어 최대기록 혹은 토종붕어 최대기록을 깨는 숫자
같기도한데, 안계낚시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얼마전에 개천지에서 50cm가넘는
토종붕어를 잡았다하고, 간단하게 조행기에도 소개가 되었으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사구팔(498)이라는 용어가 보인것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것 같아요.
옛날에는 그런말 안썼는데 유래를 아는분 좀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사구팔 이 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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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516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49.8 이곳 월척에서 처음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월척이란 글을 올리지 대물 (49.8) 이런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저역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글이라서 함부로 쓰지않는 글입니다요
즐낚하세요.
언젠가 어떤분이 사구팔을 물어 오셨을때
다른분께서 답을 올리신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대물꾼의 희망인 5짜붕어를 차마 5짜라고 표현하지 않고
사구팔(49.8cm)라고 한 물사랑식 겸손한 표현"
이라고 합디다.
목표라기 보다는 그저 한번쯤 낚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는 5짜붕어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일뿐 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