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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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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아버님 개업선물 뭘로 해드릴까요? 나: 뭐해주게?? 비싼거로 해도 사위: 간판해드리까요? 나: 기왕에 해주는거 뻔쩍뻔쩍허는 에이디로 해주라~~ ㅎㅎ 사위: 네~~~ 나:이눔아 간판 필요없는거 알믄서 간판 해준다하냐? 됐다~~~ 장인이 겁나 피건하다 우루사나 한통사와라. 지난주말 있었던 일입니다. 시내를 나갔다온 사위손에 우루사 세통이 들려있습니다. 우리 아부지꺼,우리 엄마꺼, 내꺼 우끼끼~~~ 아싸구리~ 사위한티 이런걸 다 얻어먹네 기분 좋았습니다. 근디~~ 마냥 좋아할건 아닌거 같어요 내나이 46살 벌써 그런거 받아먹을 나이라니 ㅠ.ㅠ 샤워후 욕실 거울에 비친 제모습에 깜놀합니다. 몇해전까지는 동안이었는디 머리는 하얗구, 얼굴은 자글자글하구 겉늙은 영감이 하나 들어있어서요. 사는거 별거 없네요. 후회하며살기싫으니까. 절라 열심히 살어야쥬~~ 아자아자~~ 화이팅!!!!!!!!!!!!!!!!!!!!!!!!!!!!!!!!!!!!!!!!!!!!

우루사 드시고 곰힘으로 4짜, 5짜 잡으셔야죠~^^
모르셨군요

전 진작 알았는디 ,,,
열심시 일하고,
잘드시고,
잘 볼일 보시고,
ㅋㅋ.
산삼 좀 있어요?선배님..
배방월척님

내고기지만 4짜는 심심하믄 잡어요

주우운님

미도 머잖었유

무학님

산삼??? 내좀주유~~~~

육짜님

그게 답이요

근디 울아들넘이 연애를한다구 욕실들가믄 나오질않어요
머리 하얀건 검정물로 되는디...

저는 머리카락 놈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자꾸 가출을 허네요...눼ㅠㅠ
이동금지님

지는 가출은 안합니다.
아띠~~~~
재작년 전쟁시작전까진
여자사람들이 막!!! 뽀뽀해달라꼬 아우성이였는데..

흑!!! 2년만에...

사또랑 이방 그리고 기타등등을 확!!!마~~(-_ど)
뤼박사님!!!!
정말~~~~~~~~~~~~~






99점!!!!~~~~↖(^o^)↗
우루사?
내꺼는?
풉~~~~

동안요??

미챠부러요...

지 얼굴 보시고 동안 운운하신거 맞아염??

ㅋㅋㅋ
오늘 오전에 잠깐 들렀었는데요.

덩치가 크고 힁색 양복을 입은 분이 사위분인가요?^^
힁색 -> 흰색
한실님 오전에요?
하얀양복요?

아닌데요

사위는 주말에만오는디요.

오셨으면 연락주시지그냥가셨어요?

한실님 미워요

데오성님~~

피곤해야 살빠집니다.

깜돈님

인정합니다.
깜돈님

사위는 몸으로 때웁니다.
부럽습니다
아들이 초딩인데 ㅠㅠ
사위 있는 분들 부럽습니다.
전 아들 밖에 없어요
전 평생 사위 못봄미더...........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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