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의 유명한 저수지 한곳이 낚시금지 될듯하네요.
1946년 준공된 곳으로 참으로 유명한곳인데, 그동안의 개발과 주변 아파트단지가 형성되면서 조만간 공원화된다는 소식이네요.
저야 본가가 가까이있어도 찿지않는 곳이지만 씁쓸하네요.
작년 2019년으로 낚시터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무료터가 된 상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생기는 하나의 갑질로 밖에 생각 되지않는 현실이 그러내요,,,
이전에 소래저수지역시 같은길을 걸었는데 .
사라지는 놀이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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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라는 소문이 퍼져서 낚시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린다고 하네요.
대는 한번도 담그지 못한곳..
날풀리면 함 가봐야겠군요 낚금전에..
있습니꺼?
있서면 출발할까요?
쓰레기 생각하면 낚금이 차라리 났게지요.
맴은 아프지만 낚금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번 경우는 똥꾼보다는 아파트및 개발로 인한
저수지 공원화로 낚금이 되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청주에 낚금이 세곳이 있는데 모두 위와 같은 연유로
낚금이 되었습니다.
명암저수지,연제저수지(오송),오창저수지(오창)
공원잔디밭에 돗자리깔고 도시락 먹으면서 몇시간 낚시하면 좋겠다...하는생각이 들때도 있죠..낚시대 한두개 단촐하게 들고..
점점 낚시인이 설자리가 줄어드네요..
낚시인구가 몇백만인데...
좋은 낚시터가 있는데..
낚금되서 못가는 곳이 있습니다.
이유는 뻔한거고요...
낚금되기 전에는 낚시 하다 졸리면
집에가서 자고 아침에 가서 걷곤 했는데..
넘 아싑습니다.
매년 찾았던 곳입니다
지금은 그냥 개판 입니다
화교분과 조선족 분들께서 잡은 붕어 잉어 그자리에서 손질까지
비늘 내장 ㅠㅠ 쓰레기는 덤입니다
사람 겁나게 많아요
안가는겄이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작년여름에 동네 친구들이랑 붕어나메기 잡아 메운탕에 소주 한잔 할려구 친구 두명과 낚시대 펴구 낙시하는데 한 10분쯤 있으니 순찰돌던 경찰이 저의에게 오더군요.
전 좀 잡았냐? 물어 보러 오는줄 알았 습니다.
근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19년 3월부터 낚금 됐다드라구요. 그래서 동내사람인데 객지생활하다 휴가차 지에 왔는데 낚금 된줄 몰랐다. 말씀 드리구 낚시대 접으면서 물어보니 다른 저수지두 낚금 이라드군요.
벌금 10만원 짜리 딱지 끈는데 순찰차 블박에 찍혀 있어 못봐준다드군요. 경찰관 말씀이 자기두 낚시 좋아 하는데 개 똥꾼들 때문에 낚금 됐다구 짜증 내면서 하시는 말씀이
제가 40평생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똥꾼들욕을하시는데 욕이란욕을 하시는데 제가 더 미안해 지더군요. 제발 낚시터에서 술쳐먹고 지 랄 발광 하는 똥꾼님들 제발좀 빨리 요단강 건너가세요.
씁쓸한 현실이지만 어쩔수없다는 생각이듭니다...
우리 모두 의식이 바뀌지 않는한...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ㅠ.ㅠ
뭐라 하는이 없고
눈치 볼일 없어서 아주 좋아요...
글구 조구사들 돈만 챙길 생각 말고
환경정화와 낚시터 보존에 힘좀 쓰길 바라네요
벌이는가 하면..모습은 같은데 말하는 억양에서 단박
표가나는 물 건너 온 사람들의 쓰레기에 대한 잘못된인식이 어우러져 제법 손 맛도 보고 좋았는데 쓰레기문제로 낚시하는 내내 불쾌한 생각이 들더군요..더군다나 거기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도 하고 놀러오는 곳이라 쓰레기가 여기저기 널부러진 곳에서 낚시하는
이들을 고운 시선으로 보겠습니까..좋은 낚시터 하나
없어지는 건 안타깝지만 최대한 빨리 낚금이 되는 것이 우리 낚시인의 위상을 생각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리낚금되서 대륙님들 오지않고 신종코로나같은 병이 안생기길 바랄뿐입니다..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코로나 고치려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면 바로 보건소나 병원에 찾아갈 일이지 관광할것 다하고. 즐길것 실컷 즐기고. 이제 아프기 시작하니깐 나 아파요~ 이러면서 병원기관에 찾아가는 십장생들 ...볼수록 화만 나는군요..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