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宮合(궁합)이 있는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人間關係(인간관계)라 한다.
잘못된 만남은 평생을 그르치고 잘 된 만남은 天下(천하)를 얻을 수 있다.
漢(한)高祖(고조) 유방이 장량(장자방)을 만나고 한신을 만남으로 천하를 얻었고, 世祖(세조) 이방원은 한명회를 만남으로 玉座(옥좌)를 얻었다.
이렇듯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너무나 미묘하여 주고도 고운 사람이 있고 받고도 미운 사람이 있으며, 나에게 고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미운 사람이 되고 나에게 미운 사람이 다른 사람들은 곱다고 하니, 사람의 성격에 따라 밉고 고움을 결정하기보다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상관관계가 결부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옛사람들은 만남을 중요시하여 婚事(혼사)를 앞두고 宮合(궁합)을 보고, 사람을 사귈 때도 궁합을 보았던 것이다.
離婚(이혼)이 많이 발생하는 지금은 여러 가지 離婚(이혼)사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는 궁합을 무시하고 결혼하는 원인도 있을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 중에 이혼하는 사람의 궁합을 분석해 보면 잘못 된 궁합이 많았음을 볼 수 있다.
꼭히 夫婦(부부)의 만남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의 만남도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어떤 직원간은 앞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등을 돌리고 생활하고, 어떤 사람들은 타 부서에 근무를 하지만 마음이 통하여 자주 만나는 것을 분석해 보면 궁합이 맞고, 안 맞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궁합을 보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손쉽게 보는 방법은 띠를 가지고 보는 당사주 법이 있다.
사람의 태어난 해를 음력 기준으로 12가지로 나누니 다음과 같다.
子(자, 쥐) 丑(축, 소) 寅(인, 범) 卯(묘, 토끼) 辰(진, 용) 巳(사, 뱀) 午(오, 말) 未(미, 양) 申(신, 원숭이) 酉(유, 닭) 戌(술, 개) 亥(해, 돼지)
이 12가지를 띠들이 3개씩 4종류로 분류가 되는데,
申 子 辰 = 合 水
寅 午 戌 = 合 火
亥 卯 未 = 合 木
巳 酉 丑 = 合 金 이다.
合이 된 띠끼리는 서로가 궁합이 맞는다고 한다.
궁합이 맞는 띠는 아래, 위로 4살이 차이가 나므로 자기 나이보다 4살 많거나 적으면 궁합이 맞는다고 보면 된다.
반면에 서로가 궁합이 맞지 않는 것들이 있으니 이를 (충)이라 하여 다음과 같으니.
子 - 午, 丑 - 未, 寅 - 申, 卯 - 酉, 辰 - 戌, 巳 - 亥
이는 자기 나이보다 아래, 위로 6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어 나와 궁합이 맞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모, 형제지간도 원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웃이 형제보다 더 정답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일들이 많으니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는 직장동료는 형제보다도 소중한 사람들이다.
근무 중에 병이 나면 병원에 데리고 가는 사람은 직장동료이고, 보증을 주로 서는 사람도 직장동료가 많다.
서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으며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직장동료가 진실로 필요하다.
만남이 소중하듯이 헤어짐이 더 소중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평생을 동고동락하기로 맹세한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원수가 되어 평생을 저주하면서 살아간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사소한 일로 다투고 헤어지면 평생을 원망하면서 살아간다.
먼저 이해하고 자신을 낮추어 용서를 비는 마음자세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는 첩경이 될 것이다.
좋은 마음으로 헤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02년 9월 14일 ----어뱅이 생각----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人間關係(인간관계)라 한다.
잘못된 만남은 평생을 그르치고 잘 된 만남은 天下(천하)를 얻을 수 있다.
漢(한)高祖(고조) 유방이 장량(장자방)을 만나고 한신을 만남으로 천하를 얻었고, 世祖(세조) 이방원은 한명회를 만남으로 玉座(옥좌)를 얻었다.
이렇듯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너무나 미묘하여 주고도 고운 사람이 있고 받고도 미운 사람이 있으며, 나에게 고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미운 사람이 되고 나에게 미운 사람이 다른 사람들은 곱다고 하니, 사람의 성격에 따라 밉고 고움을 결정하기보다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상관관계가 결부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옛사람들은 만남을 중요시하여 婚事(혼사)를 앞두고 宮合(궁합)을 보고, 사람을 사귈 때도 궁합을 보았던 것이다.
離婚(이혼)이 많이 발생하는 지금은 여러 가지 離婚(이혼)사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는 궁합을 무시하고 결혼하는 원인도 있을 것이다.
주변의 사람들 중에 이혼하는 사람의 궁합을 분석해 보면 잘못 된 궁합이 많았음을 볼 수 있다.
꼭히 夫婦(부부)의 만남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의 만남도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어떤 직원간은 앞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등을 돌리고 생활하고, 어떤 사람들은 타 부서에 근무를 하지만 마음이 통하여 자주 만나는 것을 분석해 보면 궁합이 맞고, 안 맞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궁합을 보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손쉽게 보는 방법은 띠를 가지고 보는 당사주 법이 있다.
사람의 태어난 해를 음력 기준으로 12가지로 나누니 다음과 같다.
子(자, 쥐) 丑(축, 소) 寅(인, 범) 卯(묘, 토끼) 辰(진, 용) 巳(사, 뱀) 午(오, 말) 未(미, 양) 申(신, 원숭이) 酉(유, 닭) 戌(술, 개) 亥(해, 돼지)
이 12가지를 띠들이 3개씩 4종류로 분류가 되는데,
申 子 辰 = 合 水
寅 午 戌 = 合 火
亥 卯 未 = 合 木
巳 酉 丑 = 合 金 이다.
合이 된 띠끼리는 서로가 궁합이 맞는다고 한다.
궁합이 맞는 띠는 아래, 위로 4살이 차이가 나므로 자기 나이보다 4살 많거나 적으면 궁합이 맞는다고 보면 된다.
반면에 서로가 궁합이 맞지 않는 것들이 있으니 이를 (충)이라 하여 다음과 같으니.
子 - 午, 丑 - 未, 寅 - 申, 卯 - 酉, 辰 - 戌, 巳 - 亥
이는 자기 나이보다 아래, 위로 6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어 나와 궁합이 맞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모, 형제지간도 원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웃이 형제보다 더 정답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일들이 많으니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는 직장동료는 형제보다도 소중한 사람들이다.
근무 중에 병이 나면 병원에 데리고 가는 사람은 직장동료이고, 보증을 주로 서는 사람도 직장동료가 많다.
서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으며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직장동료가 진실로 필요하다.
만남이 소중하듯이 헤어짐이 더 소중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평생을 동고동락하기로 맹세한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원수가 되어 평생을 저주하면서 살아간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사소한 일로 다투고 헤어지면 평생을 원망하면서 살아간다.
먼저 이해하고 자신을 낮추어 용서를 비는 마음자세가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는 첩경이 될 것이다.
좋은 마음으로 헤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02년 9월 14일 ----어뱅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