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사랑의체험수기... 에필로그 1

내인생 처음이었다 그것은.... 80년대 중반 형들과 누가가 매월 보던 학생중앙과 여학생이란 잡지책... 여학생이란 잡지책 끝부분에 나와서 멋지게 팔을 펴고 핑크색 옷을 입고 서있던 모델 모습이.... 이름 하XX 화교출신이라고 나오구 간단한 집주소 그리고 전화번호까지... 그때부턴 주말만 기다리게 되었다... 토요일 학교가끝나고 집으로 도착하면 걸까? 말까? 고민의고민끝에 난 어느새 전화기 다이얼을 돌리고 있었다... 남자가 받으면 뚝..... 몇번의 전화를 한 보람이 있었는지 내 생각으론 어머니나 친척분들중 여성분인거 같았다... 난 용기를 내어 바꿔 달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했다 그런데 왠걸 친절하게 바꾸어 주신다..헐... 그리고 그녀와 처음으로 통화를 하게 되었다....딱 3번의 통화로 약속장소를 잡았다... 내나이 중3때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던 그시절 그러나 예전 당대의 톱배우와의 만남이 이루어 지던 순간이었다...

어떻게님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빌께요.
조덕배가 부릅니다ᆢ
꿈에~~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너를 나는못잊어~~
근데
어떻게꼬셨어요?
10분만 이야기 듣고 있어도
넘어가겠더만요
찌불님은 행복했겠습니다,,,ㅎㅎ
사과 드립니다.

오시기 전에, 사람들과 얘기하연서
'어떻게꽂았어'로 불렀습니다. ㅡ,.ㅡ"
그래서 그다음은요~~?

무지 궁금합니다
이까지 해놓고 재미없으면 고발합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