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끝에 매달린 그녀를 본다. 방금 스쳐 간 바람의 짓일 것이다. 물안개 사이로 얼핏 그녀가 웃는 것 같다. 후회는 늘 뒤늦어 부질없지만, 세월을 되돌릴 수 있다면 꼭 해줄 말이 있다. 그녀가 내게 그토록 바랬지만 끝내 하지 않았던 말. 사랑해... 비록 헤어졌지만 어차피 헤어졌을 테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햇살이 비치자 물안개가 걷혔다. 그녀도 사라졌다. 담배를 물며 힐끗 찌 끝을 본다. 사랑이었나...
표현하시는데
점점 테크닉이 좋아지십니다.
어여 귀가 하셔유 .
에휴~~
햇살이 올라 위로해 주는군요
새벽 이불 속
뻐근한 성장
깨끗한 찌올림 하나
챔질의 순간
간만의 융기는
물안개처럼 흩어지고ㅡㅡ
사랑이었나?
ㅋㅋㅋ
글 재주가 있으신분들 뵈면 정말 부럽습니다..
그녀가 그립다고 안개를 핑계삼아 물에 들어가진 마세요..
너무 춥습니다..
늘 안출하시기를..
꽝인건 아는데 ᆢ사짜 잡으실라믄ᆢ
집에서 쫏겨 나신건 아니시쥬ᆢᆢㅎㅎ
고뿔 조심하세효.ㅋ
그녀가 머길레
피뤄님 마음까졍 송두리체 앗아갔을꼬
무월조사 짠하네유 ^^
쫒겨 놨쥬?
한때의 불장난이겠죠^^
별일 없쥬?.....ㅎㅎ
꿈 꾸신거쥬??
날도 많이 추운데 한데서 잠을 청하시니 꿈도 요상헌 꿈 꾸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