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행님들 하고 저녁8시넘어서 도착한 저수지
큰 저수지에 비해 자리가 그리많치 않습니다 다행히 세분이 계시더군요 요기저기 포인트선점후 저는 최상류 자리에 점빵을 차리고
열심히 쪼고 있었는디 밤 12시 조금 넘어서 일까요 행님 한테 전화가 와서 밥묵자는 말에 물건너 베이스로 ㄱㄱ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고 후식까지 챙긴후 포인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30~40분정도 됐을까나............4.0칸대 낚숫대가 수몰나무 인근이라 주시하고 있던 찰나...어라...안보이던 나무토막 같은것이 물에 떠있더군요 자리에서 거리는 15미터 정도구요 어른 주먹만한 물체가 떠있더군요 얼래..속으로 저런거 없었는대 뭐지..뭐지..어...오른쪽으로 슬금슬금 가더군요 산이 깊어서 수달이구나 했어요 . 근대 물살도 없이 슬금슬금 ~~~~~이상하다...기분이 묘해지더군요 ..한참을 주시하고 있는대 악어 잠수 하듯이 흔적도 없고 물살도 없이 사라지더라구요 ..;;;;;;;; 이건 뭘까요 ;;;;;참고로 황소 개구리 없는곳이구요 거리상으로도 거북이나 자라 같은것으론 보이지 않구요 15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서 대가리만 어른주먹 만하더라구요..물살도 없이 움직이고 사라지는 녀석의 정체를 아시는분 ;;;;;;;;;;
사진이 없다보니..
길진 / / Hit : 2797 본문+댓글추천 : 0
다른분에게 실례가 되겠지많 후레쉬 한번 비춰 보시지 그러셨어요^^
한번 확인해 보시지유~
노보갑님 말대루~
뉴트리아 서식지는 아닐듯 합니다^^
물귀신입니다.
홀릴까,말까 하다가 그냥지나친 귀신일겁니다..
재수좋았다고 생각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