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산골붕어 선배님의 말씀에 힘입어 즉시

한편 올립니다. 제목 : 향수 고향산천 잃어지고 잊혀져도 자연내음 찾아지고 알아지니 지붕낮은 내고향은 낮설기만한데 남의 아궁이에 연기구경 정답구나 여느 골깊은 옹달못에 앉아 이름모를 아랫마을 바라보니 여기도 내고향 저기도 내고향이네 남의 산천 남의 아궁이 연기길따라 옹달못에 대를 드리우니 자연내음 나는곳은 모두가 고향이라. ㅡ 김인덕 ㅡ

향수님이 아니라 자연서생님께서 도로 오셨는데요 ? ^^~
의성에도 내 고향이고

월척지도 내 고향 같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운전을 하고 가다
멀리 있는 집의 굴뚝에서 모락모락 나는 연기를 보면
차를 멈추고 한참을 보고 가곤 합니다ᆞ

돌담, 굴뚝의 연기는
늘 고향으로 저를 데려갑니다ᆞ

서울은 비가 옵니다
그때 그시절 깜장고무신에 두꺼비집을 짓던 개구쟁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들 있을까요?

저녁식사 맛있게들 드시고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하여 ㅋ 대 ~ 한 ~ 민 ~ 국 !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