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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날도.

금욜일이라 그런가?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비소식 때문인지,

캠핑장에 덩그러니, 혼자 입네다ㅡ.,ㅡ;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

혼자 캠핑장 대관한 기부니가 들어서

부쟈 된거 같십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2박 노숙할 집입니다.

주인아짐 오시더니,

오늘 혼잔데 갠찮겄어??

ㅡ.,ㅡ;

아지매요~

오늘 내혼자 왔는디(솔캠)

츠녀 귀신으로 부탁 디렸십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 맘데로 캠핑하고 가라꼬,

주인아짐이 허락해 주셔서

옆자리 타프도 치고

낚수 파라솔도 피고

너거 사장하고 으이!!

밥도 묶꼬!!으이~

싸우나도 같이하고!!

(ㅇ..이기 아이지??)

 

암튼,

후딱 40평대 집을짓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뎅탕 한그릇 했십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바로앞 천에

손바닥만한 20이 주종인 뽕오들 

바글바글하고

잉어도 가끔 떼지어 다녀

통발 챙기 봤십니다.

근디, 큰통발에 강냉이 넣야 되는디ㅡ.,ㅡ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설걷이통 수세미 넣는거에 넣슈

마눌이 한테 걸리모 앙되는디ㅡ.,ㅡ

살다보니 이런 날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늘은 술을 안들고 왔슈~

요즘 주4일 근무라ㅡ.,ㅡ

쪼매 심드네예

오늘만 혼자 시간 보내고,

집사람하고 딸래미는

낼 오라 했십니다

(혼자 올라고 큰그림 그렸십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네예

 

주말들 잘 보내 십시요~

 

 


독탕이믄 드넓은 잔디밭에서 데구르르르 꺄르르르 하면서 굴러보아유.
끄티까지유.ㅎ
퍼터 하나 가지고 가서
심심하믄 퍼팅 연습도 하셔요.
내일 비바람이 태풍급이던디 양쪽 주머니에 뽕돌 3개씩 넣고 다니세요.
안그럼 갱주까지 날아갑니다.
밤엔 칠흙같이 어두워 질텐데 혼자 떨려서 어쩐대유?
빗소리가 후둑후둑 하다가 천둥치면 밖에 서있는
뭔가가 텐트벽에 그림자로 슥~다가오고 그럴텐데
도대체 그런델 혼자 가서 어쩐대유?
낼 가족이 온다는걸로 봐서는
비오는날 집에서 쫓겨난거 같진않고,,,
독탕 마음껏 즐겨 보셔유~
해유님.
끝에까지 떼꾸르르
심들어서 못굴러가유
멍석말아 끄티까지
구불려주셔유~

담여수님.
케디좀 붙여주셔유~

노지님.
이왕 가는김에
노지님 뵈러 설까지 날도록
거세정진 하겄습니다

하드락님.
(무셔워유~)

boy님.
츠녀귀신
노리고 온겁니다ㅡ.,ㅡ;
(친구 소개해달라 그래보까유??)

떡밥말아줘님.
감사합니다

대물도사님.
(놀러오십시요
외롭십니다)
텐트에 타프에 집이 순삭이군요.

핸섬님 손재주도 선수급으로 보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힘들게 가지시는군요..
집도 짓고..음식도 만들고..ㅎ

저는..대충 집에 안들어가는 날은, 공장 컨테이너에서
^^
나무 사이로 호랑이 나올지 몰라요!
곶감 하나 준비해두세요^^
혼자면 훌렁벗고 다녀도...

그래야 밤에 처녀 귀신이..
외로우면 시인이 된다던데 . . .
미리 연습 ?
지붕지기님
하도 쫒겨나서 집짓는데는 익숙혀유~

2칸대 최고님.
집이 최고 입니다

초율님.
별장도 가지고 계시군여
부럽습니다

두바늘채비님.
요즘은 뽕오만 잡으시던데?
여기 짬타이거들 많아서
츄르항개면 게임 끝나유~

고수인척하는꾼님.
뻔데기가 볼품없어
벗고댕기모,
처녀귀신 웃고가여~

맘이설레는밤님.
문학소년?ㅇ...아재..
한번 도전해 보까유??
비 안옵니꺼? 암튼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로즈님.
굿이쥬~

어인님.
비오략가락 합니다

쌀쌀해서 불장난 중입니다
쉬야하모,
소금얻으러 가께유
화롯대 좋네유.
빈대떡에 막걸리 둬사발이믄
근처에 부러운늠 읎거쓔.ㅎ
해유님.
이미 한량이라 부러울께 없슈~
주 4일 근무가 심드시다? 저는 주 6일 근문데.......
월조사님.
우렁이만 한바가지 잡았네유
낚숫대 들고 갔음
쟤들 씨말랐슈
와따매 보기 좋습니다. 부러워 죽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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