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즐거움.....

세상 일이란거이 말이지. 대부분 그런거이지. 그렇게 흐르고, 굽이치고, 돌아다 보면 어느새 그 자리. 변함이라면 조금씩 성숙해져 가고 있다는것이지만, 그마져도 나몰래 이뤄지는 것을....... 그저께의 만남에서도 어제의 만남에서도 오늘의 만남에서도 그리고 내일의 만남에서도 . . . . 공감함이 좋아서, 공감됨이 반가워서... 그렇게 그냥 그렇게 즐거울 수가 있으리라. 그것이 아니었어도 순간 그러려니하면 그 또한 즐거움이리니.... 아니었으면 또 어떠랴. 그렇게 흐르고, 굽이치고, 달려가 보면..... 결국 우리에서 만날것을. 훗날의 오늘도 내일이 있으리라. 그래서 반가운 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