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
봉양지 제방 끝 소나무 그늘아래에서 네칸대로 수면에 채비 던져 띄워 놓으면
가물치 타작 할텐데 ..
녹사지 제방끝에 미리 구멍좀 파 네대쯤 담궈놓고 기다리면
해질무렵 월척 한두마린 나올텐데 ..
법성수로 바다와 접한 제방 안쪽 왜가리 알낳는 부들숲 구멍파고
한두대 넣어두면 뻐끔거리는 덩어리들 볼수도 있을텐데 ..
상수원 좌측 맨상류 작년에 부들 베어내고 갓낚시 하던 자리
지금쯤 큰 놈들이 산란하러 들어와 있을텐데 ...
염산정가지나 수로 많은 둠벙들중
바닥이 평평하고 넓은 수로의 안쪽 준설한 자리 물 흐려져 고기 나올때 됐는데 ...
군서만곡지 4미터수심중 상류 물골자리 2미터권에 장찌 셋팅해 놓으면
해질무렵 붕어들 달려 들텐데 ...
군서 농공단지 뒷편 작은소류지 상류 모랫벌 좌측 만곡부에
이맘때 꼭 큰 붕어들 나오던데 ...
지금쯤 군서기업 맞은편 연밭저수지 중앙
루어만 던지면 가물치들이 막 덤비던데 ...
텐트 기둥 부러질것 같다는 정가쥔장님
염산다방 짧은치마 미스김 사진 카톡으로 보내주면 가물치 루어 삼키듯
벌컥 물어줄텐데 ...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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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텐트나오구 샛길로 막 새신데요.
또 비늘님 보시믄 발끈하실건디....ㅋㅋㅋ
정가와서 당뇨수치는 내려갔는디 혈압이 올라갔다구 하심 어쩌실려구....ㅋㅋㅋ
미스김 .. 비늘선배님 카사노바셨어욤 ??
허기사 비늘선배님이 좀 잘생기시간 했지요 ~~ ^^
기냥 걸어만가도 여그 저그서 아낙들이 힐끗 힐끗 처다볼걸요 아마도 ~~ ^^
아마도 잘생기셔서 많이 피곤하실겁니다 ~~ 여자들이 그냥 냅두지를 않을것인게 ..
참고로 요거 절데로 아부성 글 아니고요 ~~
그냥 쫌 필요한게 있기는 하네요 ㅡㅡ;;
밑밥에 군침만 흘리고 갑니다
주말 기다려집니다
거시기허믄 거시기 헐턴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있는디요....??
하얀비늘님!
염산 다방 미스김이 오빠 달려!!!!
하는거 아닌가 몰르것네요......
근디.....봉고차가 잘 달릴수 있을랑가???
요즈음에는
법성포수로도 괜찮을꺼같은디......
암튼 부럽습니다......^^;;
땅강아지 매달아서 던지면 3킬로장어
한마대 가득 담을것만 같은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