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시작되고, 찬바람 시작될땐 특히나 생각나는 사람. 본적도 없고, 말해본적도 없지만, 생각나는 사람. 언제나 평행선 위에서 응원합니다. 이 겨울도 무탈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물가의 노숙자
항상 생각나시는분 계시네여
휘리릭으루 막 향순댁 50톤 잡아서 택배로 부쳐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어렸을적부터 그 고생을 시켜가며 낚시를 데리고 다니시더니 기어코 저를 낚시환자로 만들어 버리신...
소양댐, 충주댐,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작은 소류지부터 대형지들까지...
아버지!! 어릴적 그 추운날 끓여주시던 꽁치김치찌개가 오늘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하늘나라 저수지에서 평생소원이시던 4짜는 잡으셨는지요... 보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