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선배님들 행복한주말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요즘 한주 한주 바쁘게 보람되게 보내고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항암치료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가족들 모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항암치료란, 암세포를 죽이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세포에게도 영향이 있기에,
어머니께서 견디실수 있을까, 썩 내키지 않았었지요..
가장 중요한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었습니다.
당사자인 어머니께서 살고자하는 의지가 아주 강하셨습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들으시고, 어머니께서 하신말씀이 ' 덤덤합니더.. 아직 할일이 많습니다. 아직은 하나님께서 대려가지 않으실겁니다. '
의사분께서, 이런분들은 모두 완치하더라는 경험담을 늘어놓으셨지요..
어머니께서는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감기랑 다를게 뭡니까? 감기걸렸다 생각하고, 치료할렵니다.. 말씀하셨지요..
얼마전 태어난 첫 손주(큰형님네)를 보시며, 의지를 더 강하게 불태우셨습니다.
봄내음이 완연하네요.. 더 긍정적인 영향이 많아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3월21일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마음에 안정을 위해 찾은 첫 낚시에서 생일선물을 받았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덕산토종붕어 배상 -


어머님의 쾌차를 빕니다.
바로~
부모님께 전화드려야 겠읍니다 ~ ^^
꼭 쾌차 하시리라 믿읍니다 ^^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다 잘 되실겁니다. 힘 내십시요!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이겨내시더라고요 물론 위치가 중요 합니다만
어르신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다행이 어머님 의지가 강하시다니 꼭 쾌차하실 겁니다.
늘 어머님앞에서 밝은 모습 보여주시구요,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어머님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투병생활 잘 이겨내시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힘내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좋은하루 되시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꼭 어머님께서 완치되셔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