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양어장낚시용찌 4.6그람 5호 구입후 어제 낚시해보았습니다 원줄은 카본2호입니다 오전에는 정말 10센티 정도 되는 붕어도 찌 올려주더라구요 근데 오후 들어서 거의 말뚝 이더라구요 옆조사님이 찌가 너무 부력이많이 나간다 그래서 봉돌이 무거워서 붕어들이 찌 못올린다 이리말 하시더라구요 ? 근데 오전 아침에는 작은 붕어도 올려주었는데요 하니 역시나 그래도 무겁다 다음부터는 3그람정도 찌사용하라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분말이 맞는건가요 찌맞춤도 힘든 저의 상식에서는 이해불가입니다 시원하게 답을조사님 부탁드려요
월척의 탑 랭커들이 많이 계십니다.(아래서...)
월척지식 방에 보시면
필요하신 내용들이 있습니다.
저는 2.5그람 씁니다. 최근 5.4그람 쓰다가 바꿨는데
만족합니다
워낙 침을 많이 맞아본 애들이라
영악합니다
그래서 저부력찌(2.0g~2.5g)을
많이들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참고로 양어장 오후타임은
고기를 휴식시간입니다^^*
제법 좀 잡는다는 편인데.. 저의 경우 바닥찌는 4그람 후반부터 5그람대를 주로 사용합니다. 나름 중후함때문???
그리고 겨울엔 2그람~3그람 초반을 사용.
근데 우리가 착각하는게 있는데 부족한 제 나름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1. 미끼에 90%의 비중을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어장 고기들이 약간의 무게감 차이에 찌를 올리지 못함은 아닌 듯...
2. 어차피 채비의 정렬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찌가 물을 먹지 않았다면 무거워서는 아닌 듯.
3. 중요한 것은 아무리 채비가 잘 맞춰져도 미끼에 입을 대지 않으면 소용 없겠지요.
4. 양어장에서 자주 보게되는데 바닥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는데도 찌는 그대로인 분들이 많음은 그 증거인듯.
미끼가 맛이 없는게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붕어도 맛을 아는 생명체!!!
5. 채비는 인터넷에도 많이 있지만 떡밥 배합과 활용법에는 대부분 조사님들이 소극적인 것 같음.(저는 남들이 제 떡밥을 몰래 가져다 쓰는 정도. ㅎㅎ)
내림, 사선, 얼레벌레, 바닥, 편대 등등 경험으로 저는 겨울에 하우스에서 미끼 실험을 자주합니
어차피 겨울에 잘 먹는 미끼는 그 외 계절엔 분명히 잘 먹을테니까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미끼에 신경 쓰라하면 자기도 안다고 말 하면서도 그냥 대충 섞어쓰더군요.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심이 낚시를 한층 재미있게 한답니다.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도움되시길.
1. 자리.
2.미끼.
3.채비.
요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