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잔한다고
퇴근때 픽업 안해줬더만
이노무 마누라가 기어이 사고를 칩니다
멀쩡한 바닥 냅두고
난 싫타싫타 하는데도
침대 주문 해버리네요
나보고 싫으면 거실로 나가던지
비어있는 아들놈방으로 가랍니다
에휴......
그래도 지가 필요할때는 부르겠지요
그럼 "네 마님"하고 바로 세워도 해서 가야합니다
이놈의 마당쇠인생 .. 서글픈 인생
제가 낚시터에 가기만하면 잠자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정말로 낚시터가 맘이 편합니대이
여러분들....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대이....'
솔로 이신 월님들께서는 꼭 명심하시기를.....
오늘도 거실에서 월척을 꿈꿉니다
행복한 밤 되이소..........
서글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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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퇴근해요...
ㅠ.ㅠ
남자가 편 합니다
이제 낚시 가시면 잠 안 주무시겠습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 입니다
무릎이 왜 까져요??????
궁금합니다!!!
돌침대만 아니면
무루빡이 성할날이 없어요~~ㅋㅋ
밖에 나가면 싱싱한거 많은데유
지금은 거실로 쫓겨 나지만
환갑 넘으면 베란다로 쫓겨납니다.
아니면=물가에서 봄 부터 초겨울까지 장박하면서 같이 살아유!
대형사고?네요!!ㅎㅎ
앞으로는 편하게 거사를...~*
와이프의 따스한 목소리도 듣고 ᆢ
손맛도 보고 ᆢ
걱정과 시름은 물가에두고 집으로 퇴근합니다
참붕어님 ᆢㅋㅋㅋ
수고하세용^^
거사를 편하게ㅋㅋ
아내이신 분의 마음 너무 상하실까 걱정됩니다
먼저 이해해 보시죠...
이기려 하지 마시고 지기를 바래보세요
그럼 보이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만의 소곤거림 이였습니다..
에~~고 허리야...ㅜ.ㅡ
참 보기 안좋습니다. 낚시가셔서 조우랑 이야기 하던가요
요즘 이슈방 장사 안되죠?
욜로 이사 오이소.....ㅋ
아닐까요ㅎㅎㅎㅎ죄송합니더~~~~~~ㅎㅎㅎ
와~이렇게 불쌍해 보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