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선배님들 좋은 여자 고르는 방법 좀 부탁 드립니다~ㅎ

- 지난주 2박3일 낚시에 한마리 잡고 완전 gg쳐서 요즘 쉬고 있습니다.ㅎ 월척 사이트는 사무실 출근하자마자 접속~ 계속 접속 입니다. 제가 올해 33살 입니다. 주위에서 장가 안가냐고 난리 입니다~ㅋ 도대체 어떤 여자랑 결혼 해야 하나요?;; 솔직히 돈도 돈 이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있긴 하네요~ 선배님들 결혼 하시고 행복하신가요??ㅎㅎ 태풍 '노을'이 북상 중이라고 하네요. 몇일만이라도 낚시 쉬시고 이번주 주말에 월척 손맛 보십시요~

좋은 남자는 애써 좋은 여자를 찿지 않아도
줄을 섭니다...
집사람에 속아서 결혼한 1인으로써 ...

살아봐야 압니다...

연애시절 낚시도 따라다니고 뭐든 제가 1번...

결혼하니..

본색을 드러냅니다..

낚시가 질색이라나 뭐라나...ㅠㅠ
여자 별거 없씀다..

걍 이뿌고,착하고,어리고,돈많음 됍니다,,
나를 사랑해주고 건강한여자 .. 음식 잘하면 더 좋구요 ^^ 더 많이 바라면 욕심입니다 ㅋㅋ
ㅎㅎ

외람되지만

꼭 여자만 찾진 마시고요.
여자?

낚시갈때 도시락싸주며,

담엔 뭐싸주꺼하는여자
일곱떡친닭 님의 댓글에 고개를 끄덕여봅니다.

자기개발에 힘쓰면 아마 좋은인연 만나실겁니다 ^^
흠..좋은 여자 여태 다 놓쳤네요~ㅠㅠ
걍 포기하고 혼자 살래요~ㅠㅠ
울 마눌님 같은 여자면 됩니다..ㅋㅋㅋ
근디 요즘 제가 미치겠어요..
틈만나면 짬낚수놀이 가뿌고 맨날 내보고는 점방보라카고......ㅋㅋㅋ
어제는 나의 낚수대 3번대 뽀사뿌고 수리해라 카지를 안나..ㅎㅎ
33살이시면...












자기의 일은

자기가 하자~~~~~~~~♬♬♬♬♬ ^^
지구상 에 자기가 만족한 여자랑 사는 남자는
수십억분의 일입니다
저는 울트라 마스터 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알고 싶지 않습니다..

즐거운 월밤 되세요..
남자 기준서 보건대
좋은 여자
없습니다.

좋게 되게끔
남자가 노력하면
좋은여자
행복한 부부
되지 않을까합니다.
얼굴예쁜여자, 집안좋은 여자, 머리똑똑한 여자중에 고르라면
가슴 큰 여자랑 하세요.
Good wine needs no bush

때가되면 절로 생깁니더 ^-^*
어느날 갑자기 옆에 와 있습니다!!!!!

정말 정말 좋다면

결혼 하시는겁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한 자 적습니다.
남자에게 있어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결혼이란 걸 하는 순간 이후부터 시간적,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채 처자식에게 모든 걸 내주어야만 하는 게 결혼입니다. 군대는 제대만 하면 끝나지만 결혼 생활은 죽기 전까지 제대도 없습니다. 낚시도 포기할 각오가 없다면, 내 자유를 포기한 채 처자식을 위해서 내 모든 것을 내어놓으며 무한히 인내하고, 용서하고, 포용하고, 희생하고, 봉사하며 살 마음의 준비가 없다면 결혼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결혼은 나라는 존재와 내 시간과 내 자유를 포기한 채 온갖 속박과 끝없는 책임과 걱정근심과 스트레스와 역경과 중노동 속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관문에 불과합니다. 처자식만을 위해서 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닐 텐데, 오랜 세월 내 모든 것을 다 내어주며 처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후에도 마누라에게는 푸대접을, 자식에겐 외면을 당하는 게 다반사라면 더구나... 결혼은 신중하셔야 합니다.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는 '행복한 결혼'이란 말엔 절대 속지 않고 혼자 훌훌 자유를 만끽하며 살겠습니다. 특히, 낚시꾼은 결혼하면 스트레스 몇 곱절은 더 받습니다. 총각 시절에 쌩쌩하고 동안에다 잘나가던 대한민국 낚시꾼들이 결혼 생활 몇년 만에 왜 다들 폭삭 늙는지 아십니까... 말이 좋아 결혼이지, 인생 쫑나는 겁니다. 안 그러면 늘 집에 불화가 끊이질 않던가...
좋은 여자 따지시는 거 보니까 저처럼 참 순수하신 분 같은데 그런 분일수록 결혼하면 스트레스 만땅 받습니다. 사랑, 행복이란 말로 예쁘게 치장된 결혼이라는 저 문턱 너머로 지옥불보다 더 뜨거운 고통의 불길 속에서 몸부림치며 절규하는 남자들의 처참한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하긴 총각 귀엔 절대로 들리지 않게 조물주가 만들어 놓았지요...ㅠㅠ
좋은 여자 찾다가 날 새는 거고, 좋은 여자에 속아 죽는 겁니다... 잘 판단하십시요... 결혼이 왜 남자들에게 있어 인생의 무덤인지. 혹시 내세를 믿으신다면 제 말씀에도 불구하고 이번 생은 포기하는 셈 치고 한번 해 보시던가요... 순간의 달콤함 속에 펼쳐지는 끝없는 고통... 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단, 그때가서 땅을 치고 후회해 봐야 소용없다는 거...
간혹가다 '나는 결혼 후에도 낚시만 잘 다니고 그전보다 더 행복하다'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사실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마누라 속이 다 썪었다던가, 스스로의 착각 아니면 허세던가, 그도 아니면 천만 분의 일로 나타난다는 기적 중의 기적일 겁니다. 총각이시라 제 말씀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꼭 참고하시길 비는 마음입니다...
붕어는어디가고님, 글이 너무 맘에 들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대단한 필력입니다. 부디 공유를 허락 바랍니다.
몬새겨도 불끄면
초...촉감이 좋아야...쿨럭~!
결혼하기전에는

모두 좋은여자 입니다


일명 천사라하죠


10년넘으면

조폭마누라 입니다


제 전화에
마누님입력은

조폭마누라 라고되어있습니다



그냥
동거하시거나

혼자 사세요에 추천 합니다
현실과미래를...알고..설계
할줄아는여자..
점쟁이 아닙니다..ㅎ

남들도 하는거..
한번은 해보세요..
늦기전에 후딱...
그리고 결정하세요...
한번더 할지..
아님...
혼자 낚시나 다닐것인지...
남남이 만나서 한지붕밑에서..
사는건데...
백프로 만족은 없다고 봅니다//
낙시는 결혼 하고도 다닐수 있습니다
넘이 한다고 하는게 아니고 노년에 자식이 자손이
주는 기쁨도 쏠쏠 합니다 마음씨 착한 여자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선배님들 많은 답변 감사 합니다~
제 성격이 잘 참는 성격이라 왠만한 성격 더러운 여자도 참고 잘 만나는데 미래 생각을 하고 자식 생각을 하니 생각이 많네요~;;
선배님들의 경험 감사 드립니다~^^
결혼하십시요!!!!!!!!!!!
후회하는 시간도 있고 즐거운 시간도 있습니다.
똑 같은 월급받아도
기혼자나 미혼자나 그 돈으로 삽니다...

낚시가 인생에서 주는 즐거움은 순간, 찰라의 즐거움인데...
낚시에 뭘 그리 연연하십니까? 고통도 겪어 보시고, 기쁨도 맛보십시요
꽝치는 날, 대박나는 날...똑 같습니다...결혼도...
행복해 보십시요...
전 결혼 14년차 딸(초6) 아들(초4)하나씩 둔 한집안의 가장입니다

순전히 저의 사견입니다만

결혼 하십시요

결혼 하시면 나와같은 마음을 가진 변치않는 동반자가 한명 생기는 겁니다

단, 똑같이 해 주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결혼하시면 가사노동, 아이돌보기, 집안청소, 내집안일, 처갓집일 등등

처음엔 힘들지만 하다보면 당연스레 따라오는게 배려와 사랑입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도 힘들고 내가 하기싫으면 상대방도 하기 싫은겁니다

항상 같이 서로 배려하면 좋은일만 생길 듯 합니다
붕어는어디가고님 댓글로나마 추천 드립니다
결혼은 엄청난 복을주는 받는일 입니다.꼭 하십시요.안하심 평생 후회하십니다.
남자로 태어났으니 내 유전자 퍼뜨려야죠.

이쁜 여자 필요 없습니다. 살다보면 서로 닮아갑니다.

맘씨 착한 여자면 모든게 용서 됩니다.
좋은여자라...
세상에 그런 여자는 없지 싶네요.
내가 쓸만한 남자라면 차고 넘치겠고,
내가 영 부실하다면 눈씻고 찾아도 없을 겁니다. ^^*
결혼생활은

서로 맞춰가는 과정입니다.

즉 좋은 여자를 기대하지 마시고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시길~!
좋은여자란 다필요없고 날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가 최곱니다...
단..본색이 들어날때쯤이면..늦었습니다..ㅠㅠ
결혼 6년차... 낚시 보내 주는 여자가 최고입니다.
결론)세상에 좋은여자는 없습니다!
결혼하고 몇년지나면 숨어있던 발톱이 서서히 나옵니다~
알고는 못가는거 딱!두개있습니다.
1)군대
2)결혼
속궁합 잘맞는여자가 최고더군요.
우리 아들이랑 나이가 같네요 부모님 속 그만 썩히고 어서 장가 가세요 ...노력 하는만큼 결과는 돌아 옵니다 /...
조금더 지나면 집현관에 비밀번호 바꿈니다,,,아니면 조용히 이사갑니다,,제가 곧 실행할겁니다,, 딸년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ㅡ 동거하는데 귀여웅게 아니고 징글징글합니다,,,,,,
저와같으신분이시군요 ㅠㅠ 전 올해30입니다 ㅠ
저도 결혼의 압박속에 살고있어요 ㅠㅠ5년된 여자친구는있지만..
막상 결혼얘기가 나오니 무섭습니다 보장된삶도없고 가진것도없고 능력도없고 ㅠ
월급타면 이것저것빼고 낚시만다녀서 모은돈두 별루없구 ㅠㅠ
꼬~~옥 결혼하시겠다면......
부지런한 여자를 골라서 하십시요
그러면 만사형통입니다
내가 좀 못해도 가정사를 다 알아서 합니다
좋은여자를 찾고 또고르려한다시니 참어리석은것같습니다 ~
좋은여자를 찾았다고 그여자가 내여자입니까 ? 그여자와 결혼할수있겠습니까 ?
설마 결혼한다고해서 맘편히낚시가고 평생을 행복할수있을것같으신지요 ?
본인의 외모를 가꾸고 스펙을 올리십시오 ~

본인이 좋아하는여자를 쫓지마시고 당신을 좋아하는 여자와 인연을 맺으세요 ~
그리고 여자의 어머니 즉장모님을 보면 대충답이 나옵니다 ~

위에 많은선배님들이 조언을 해주셨지만 지나다가 참고하시라고 몇자적어봅니다 ~ ^^
저는 개인적으로 산골붕어님의 말씀도 일리있다생각합니다 ~
"노년에 자식이 자손이 주는 기쁨도 쏠쏠 합니다"

저도 아직은 고딩과 중딩을 둔가장입니다만,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댁에 방문드리면 그렇게 좋아하시더군요 ~
저도 여기선배님들처럼 나이가 들면 공감을 할까모르겠습니다 ~~~ ㅎ
30살때 부터 쏠로로 많은 소개팅도 했지만 인연이 없더군요..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었구요.. 물론 인터넷에서나 볼법한 여자들도 만나 봤습니다..ㅋ 나이가 들어서 하는건 선이라고 하더군요.. 여자들 나와서 조건 따지는데.. 휴~ 한동안 소개들어오는거 다 거절하고 낚시다니고 혼자 생활을 하다보니 주위에서 압박이 들어 오더군요.. 특히 부모님 압박에.. 제 스스로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열심히 만나봤습니다.

그러던 중 위에 말씀하신 이쁘고 어린 여친을 만나서 연애하게 됬습니다. 물론 어리니 조건은 따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귈수록 성격이 ㅡㅡ 그래도 제가 많이 참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 하게됬구요.. 결혼한지 이제 5개월째인데 낚시는 간신히 허락 해야 다닐수 있습니다.. 그래도 할꺼라면 빨리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은 틀린 사람끼리 맞춰가는게 좋다고 하던구요. 비슷한 사람끼리 하면 금방 질린다고 합니다.. 저야 맨날 제가 참고 살아요.. 어리니 그게 단점이네요.. 쩝.

참 결혼하고 나서 가장 확실한건 인물 보지 마세요.. 착한여자 만나세요..ㅎㅎ 아무리 이쁘고 몸매 좋아도 남자는 다른여자가 지나가면 처다보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ㅎㅎ
여자를 만날때 내가 원하는 최소한의 조건을 정하고 만나세요.. 개인에 따라서 그게 금전적인게 될수도 아님 성격이 될수도 있겠죠
그리고 여자 소개받고 나가면 다음에 또 볼수있게 당시에 최선을 다하세요.. 여자의 성격이나 장점들은 여러번 만나야 알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지금 맥주 하고 시가 피우고 정신이 메롱메롱 거려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와이프가 처가집 간 지금이 가장 행복하네요.. ㅎㅎ
뭐든 고를 때 제가치 보다 낮게 사는 것이 좋은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이 꼭 거래는 아니지만요... 빚대어 이야기 하면 그렇습니다. 항상 그 가치의 100~120 값 하는 것이 미모입니다. 그걸 좀 포기하시면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성격, 능력, 집안 이런 것도 사람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인데 미모에 미하면 평가 절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결혼은 하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미혼자에게 이런 말 백 번 해도 알아 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두들 결혼을 하는 것이구요

그렇게 결혼이라는 걸 해보니

아하! 이래서 결혼을 하지 말라고 했던 거 구나

하지만 이미 결혼은 했고...물릴 수도 없고...

그런 겁니다.

님도 아마 똑 같은 길을 걷게 될 겁니다.

언젠간 좋은 여자라 생각되는 여자 찾으실 것이고

결혼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땅을 치고 후회도 하게 됩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꼭 하시고 싶으시면 제니님 동생(있으려나? ^^)과 하십시오
취미를 공유하는 부부가 제일 좋은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쇼핑 및 도심 생활만 즐기려고하는 차도녀와 결혼하시면 낚시 접으시던지 항상 혼자 다니던지 둘 중 하나입니다

^^
장가가서 ...한~~ 30년 고생했심다....

30년만에 낚수가라꼬 안주꺼리 사주네여~~~~~~~~~~~~
이쁜여자 3개월

착한여자 3년

음식잘하는여자 평생잘먹다 죽습니다.
좋은여자 착한여자 == 이쁜여자 입니다~~
예)백설공주 .콩쥐. 심청이~~~다 이브다고 합니다~~~~~~~~~~~~~~~~~~~~~~죄송~~~~^^
좋은 여자고 뭐고

애가


아빠 나 태권도장 보내줘...?


하는데 보낼 능력이 없어


죽을 맛입니당 ㅜ.ㅜ


결혼이라....
인생경험에서 우러나온 경험을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첫째, 얼굴 이쁜여자 찾지마세요. 이쁜여자는 언젠가는 얼굴값합니다. 적당하면됩니다.얼굴뜯어 먹고 사는것도 1,2년이면 끝입니다.
둘째,돈많은 여자 너무 좋아 마세요. 잡혀삽니다.
특히 처가집 덕보려고 하지 마세요. 평생 을로 밖에 못삽니다.
셋째, 몸매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몸매는 애놓고 망가지게 마련입니다. 후에 이런 여자들은 몸매관리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씁니다.
네째, 짐승좋아하는 여자나 종교에 심하게 빠진 여자는 삼가하십시요. 물론 본인이 좋다면 관계없겠지만.특히 낚시꾼이라면 종교 믿는 여자는 꼭 피하시기를. 모태신앙은 결사반대.
여섯째, 곰같은 여자보다는 여우같은 여자를 서땍하세요.
가장 중요한건 그건 바로
속궁합!!!!!
결혼전에 꼭 맞혀보시고 선택하시길.
속궁합 맞으면 딴거 다 필요없습니다.
올킬!!!!!
여기 댓글 올리신 모든 분들의 말씀이 다 정답입니다.

그저 님께서 경험하시고 느끼시는 수밖에...
처가가 진도입니다.
낚시인들에게는 글자 그대로 보물과 같은 섬이죠.

처가 어른 문안을 빙자하여 1년에 최소 서너번은 진도로 출조합니다.
그것도 마눌 뿐만 아니라 처제들의 응원까지 받으며
아주 합법적으로 당당하게~~~

참고 하시길....
좋은 여자? 글쎄요... 답이 있을까요.
뭐 이런 얘기는 있습디다.

얼굴 이쁘면 3년이 행복하고

음식 잘 하면 30년이 행복하고

밤 일 자알 하면 평생이 행복하다고...
전 다필요없고 음식 잘하는여자가 최고인듯
돈만은여자x
똑독한여자x
많이배운여자x
말많은여자x
역마설낀여자x
고집센여자x
착하고 음식 잘하는 여자o
붕어님을 위해 댓글 많이 다셨네요..

적을까 말까 생각하다가 적업 봅니다.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시지 마시고 일단 결혼 해보시고 후회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생 뭐 별거 없습니다. 고로 여자도 뭐 별거 없습니다. 잘나봐야 암컷이고 못나봐도 암컷 입니다.

조사님들께서 선택 조건을 많이 거론하셨는데.. 저는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현명한 여자를 선택하겠습니다.

붕어님도 느껴셨는지 모르겠지만 남자가슴이 넓어봐야 얼마나 넓겠습니까 여자 뱃속에서 나왔는데.. 고로 속마음은

여자가 더 넓다는 것이고 상황에 잘대처하는 현명함과 이해심을 충분히 가진 여자라면 꼭 안다리를 걸어 거사를 치루시길

바랍니다.

기다리시지 마시고요.. 달려드세요.. 수컷의 본능으로... -> 의외로 암컷들은 안~돼요. 안~돼요. 돼요~ 돼요~ 이렇게 변합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피할 수 없을 땐 즐기라는 말이 정답 같습니다.

굳이 결혼을 하셔야겠다면 제 경험에서 우러난 팁을 몇가지 드릴 테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증된(?) 착한 여자와 결혼하는 게 그나마 순탄한 결혼생활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 합니다.

다음의 여자들은 꼭 피하십시오.
특히, 두가지 이상 겹치는 여자라면 무조건 피하십시오. 하기야 연애할 때는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검증된이란 표현을 쓴 겁니다. 나에게 무조건 잘해 준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여자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낭비벽이 있거나 유행이나 치장에 지나치게 민감한 여자, 지나치게 인색하거나 베풀 줄 모르는 여자, 화를 잘 내는 여자, 뻑하면 잘 토라지는 여자, 속이거나 거짓말하는 여자, 남의 험담에 신나하는 여자, 법규나 공중도덕을 무시하는 여자, 인생의 목표가 돈이나 물질인 여자, 미안하다는 표현을 할 줄 모르는 여자, 신경질적인 여자, 기분 변화가 심한 여자, 우울증이 있는 여자, 지나치게 비관적이거나 냉소적인 여자, 매사에 너무 무딘 여자, 지나치게 호들갑을 떠는 여자, 너무 털털하거나 걸걸한 여자, 내숭이 심한 여자, 미신에 집착하는 여자, 무식한 여자, 받으려고만 하고 줄 줄 모르는 여자, 지나치게 의존적인 여자, 먼저 사과할 줄 모르는 여자, 남과 비교를 자주하는 여자, 늘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기를 꺾는 여자, 센스없고 눈치없는 여자, 늘 돈 걱정, 근심걱정에 싸인 여자, 고집이 센 여자, 지나치게 오지랍이 넓은 여자, 비밀이 많은 여자, 지나치게 활달하여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여자, 욕심이나 목표가 지나치게 많거나 높은 여자, 허황된 꿈을 꾸는 여자, 융통성 없는여자, 남자의 취향에 대해선 관심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는 여자, 가정이 화목하지 않거나 부모, 특히 아버지에 대해 적개심이 있는 여자, 친정 아버지가 집안에서 기 못펴고 사는 집의 여자, 자신의 스트레스를 남에게 전가시키는 여자...
그리고, 막내딸과 AB형인 여자는 무조건 피하시길...

단, 사랑에 눈이 멀거나 정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면 이 모든 것이 결혼 전엔 안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자신이 순수하거나 착하면서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의 남성이라면 결혼 안 하는 것이 상책이며, 위의 여자들은 무조건 피하시는 게 그나마 차상책이라 말씀드립니다. 본인 고생은 물론이고, 죄없는 자식들한테 미안할 뿐이고, 부모님과 형제들까지 힘들어집니다. 그것도 평생...

하지만, 제 눈에 안경이라,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게 결혼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결혼은 인연, 팔자라는 말로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아무튼 결혼이란 남자들의 무덤... 고른다고 되는 일도 아니기에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결혼은 사랑에 눈멀어 하는 것이지만 결혼생활의 유지는 인내와 희생, 즉 무한 고통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난다면 무조건 결혼은 안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게 결혼일진대..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남진씨가 명언을 남기셨죠 ㅎㅎ
젊었을때는 낚시 한번 가고 싶음 한번 참고 가정위해 한번 봉사 하고
나이 먹었을때는 본인 할일 하면 매주 가도 터치 안합니다
결혼은 각자의 삶에 방법이 다르었기에 가치 판단이 서로 다름니다
상대방을 이해 할려 노력하면 내가 두발 양보할 준비가 안되고
나만의 취미인 낚시에만 매주 갈려 한다면 결혼 보다는 낚시와 결혼이 행복 할것입니다
결혼 하면 부인의 처가도 가족이기에 소중이 여기고 존중해야 하며
경제적 안정이 될때까지는 자기 취미는 세번에 한번쯤만 가는 절제된 생활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낚시 취미 반기는 여자분들 없을것 같네요~
결혼 하면 여자분들은 경제적 걱정하랴 애들 기르랴 정신 없이 살기에
결혼 해서 부부가 낚시 같이 하시는분들은 아마두 찾기 어려울 정도고
나이 먹어 만나 낚시 다니면서 알콩달콩 다니는 그런분들~~~
나름 절제할 준비가 되었다면 결혼 하시고 어렵다면 낚시와 결혼 하시고
40대중반쯤 경제생활 안정되고 그럴때 낚시 취미 같이할 동반자 만나시는게~~~좋을듯
부부 낚시 하시는분들 늦게 다시 만나 다니는분들이 많다는거~~
젊을때 낚시 빠진분들 부인 다 도망 가유~~
와~ 선배님들 댓글이 계속이네요~
역시 월척 선배님들은 최고 입니다.
감사 합니다~
세상에 입에 맞는 떡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만 그 떡을 잘 고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더라!
위에서 들 좋은 방법들을 올려 주셨기에 굳이 토를 단다면 .... 여자란 모름지기 인물도 그리 빠지지 않고(그래야 그림이 좋음)
몸매도 알맞은 키에 약간은 통통하고 성질이 더럽지 않으며 남편 하는 일에 토 달지 않고 가능 하면 부부의 취미가 같으면
금상첨화에 내조를 잘 하는 여자! 그리고 필수과목 중 하나는 음식을 맛갈 나게 잘 하는 여자가 부부관계도 맛있게 잘 한다는
통계학적인 개념이고 보면 이말은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라는 결론입니다(요것도 어디까지나 본인 생각 임)
다들 결혼생활에 쌓인게 많은듯 ㅋㅋ
아이구야 다 읽느라 눈알 빠지는 줄 알았구만유....ㅋㅋㅋ 재밌네요

붕어는 어디가고님글 냉소적이면서 가슴에 쏙~쏙~ 들어 옵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않해도 후회라는디...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나은거라 하지만...결혼후 실패한 분들은 절대 하지말라 학을 뜁니다...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자기 결정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어느 쪽이던 좋겠지요..

그러나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 굳은신념이라 할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이런 혼돈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거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보려고 댓글답니다.

좋은여자?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붕어님 어디가고 님 글을 읽다 보니
장가 못가겠네요...ㅠ 뭐가 걸리든 걸립니다...
붕어가 저렇게 걸리면 좋으련만...ㅠㅠ
결혼 하시면 좋아요.
여자는 자고로 얼굴,몸매보다.
잘 웃는 밝은여자가 좋아요.
처가집 장모님을 보면 나이들어서 내 마누라가
어떤 여자가 될지 알수 있답니다.
장인이 장모한테 잡혀사는 집이라면
나도 잡혀 살겠다 생각하시면 80%는 맞을꺼예요.
아이가 주는 행복 포기하지 마세요.
결혼 추천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