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클맄마세요
걍 많이 만들어 하나씩 드렸음 하는 단순한 생각에 올린 글인데
(제목이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사라지지도 않고 자꾸 뜨니 볼 때마다 낮뜨겁네요
채바 다른건 몰라두 공수표만은 안긋구 살려구 노력해 왔는데
돌이켜보니 월님들께 아직 못갚은 빚이 좀있는거 같네요
(작년에 그림 올렸던 매실 오디주는 물가에서 뵌님들께 쪼매씩 드렸구
아직 못드린님들께는 맘으로 간직하구 있답니다)
글 올릴때 한번더 생각하구 올리겠습니다
앞으론 월척지서 밑밥 과다사용 자제하겟습니다
헛챔질하신 님들께 사죄 드립니다.
마음만은 모든 월님과 나누고 싶답니다

알고도 낚였지만 눈으로 나마 잘 먹겠습니다.
낚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ㅎㅎㅎ
이글은 5월7일 어버이날.. 마눌이 만드는 카네이션 생각하면서
(금년은 엄니 병상지키느라 못만들어 아쉰맘에)
내년엔 마이 맹그러 월님께 나눠드리구 싶단 맘에 올린글이
필요하신님(선착순무료)
이런 황당무계한고 예의없는 제목으로 월님들을 현혹하게되어
죄송하단 사죄로 올린글입니다
아래그림은 작년에 담구면서 월님들과 박카스 한병씩이라도 나누고 싶단 맘에 그만 ...
거듭 죄송합니더 용서하이소 철푸닥
채바바님의 마음만이라도 행복합니다^^
꼭 물건이 오가야 나눔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만으로도 고마울 뿐이죠...
저는 아직 한번도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적이 없네요...
누이동생들이 많은 관계로 저는 그냥 현금만...
저도 매실주와 오디주 좋아합니다..
담번에 많이 담그시면 1.8리터 부탁합니다 ㅎㅎ
지는 쳐들어가서리..저거 몇잔 마시고 올랍니다.ㅋ
어여 좌표 주세유~ 찾아가게..근데그때까지 남아 있으려나 모르것시유~ㅎㅎ
안마셔봐도 맛은 진짜 쥐기겠구먼요. 쩝~!
선녀곡에서 채바님표 뽕酒를 마시며
츠자구신 퉁겨주는 시가 2호 낚수줄 귀곡성에 뿅~ 갔드랬죠...
평생 이런 줄 저런 줄 참 많이 섰지만, 그때 마다 이런 저런 생각 깊게 한 적 거의 없었거든요.
어머님은 암데나 줄 서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 당부 하셨지만,
젊은 혈기에 줄 안설 수 없는 일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지는유, 어머니날이나 카네이션이나 더구나 무슨 사죄니 사과니 그런건 눈에 안들어 오구요.
"술"만 크게 눈에 들어 오는데요.^^^
채바님 말씀이야 어찌 못알 듣겠습니까? 그래도 줄 섭니다.
저 6 등 입니다!
지가 1등으로 줄 선거이 중요할 따름이랍니다~
ㅋ
채바바님 강녕하시요..
뽕주먹고 뿅가고 시포요...
3.6리터 빈통 들고있습니다,,,^^&
암튼 월하님이나 달님이나 달은 달이니,,,,
그 뒤에 있습니다,,,,ㅎㅎ
몇년도이던 전~혀 관계치 않습니다 ^^
지금 입벌리고 있는중....ㅎㅎ
채바바님 무탈하시지요..??
저도 이제서야 조금의여유가 생겨 월척지에 자주 들락거리네요
k팝도 관객이 데모허니까
추가공연 허는 판인디
어찌 뽕판이 뒤집어 질거나
잠든날 병든날 다제하면
단사십도 못산 인생
한잔 더묵소 그만묵게 허면서
뽕한잔에 가는세월이 잽힌다면
뭔판인들 못허것소
뭔판인들 벌이기만허소
내 이짐꾼불러 양조장 술독이라두 지고 가겄소
전 마님뒤에 있어요
전 채바님댁 아라요~
여차허믄 일빠로 달려갑니당~
줄도 잘 서야지요~
자자~
줄을 서시오~
성아님 반칙!!!
전 안주로 육포들고 옆에 한줄 더 만들어서 섭니다
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듯 합니다요^^
형님 항상보살펴주시는 마음잊지않겠읍니다
뭐~안 조도 성질은 안냅니더~ㅋㅋ
가족 건강 기원합니다~
채바바님 저는 진짜 안먹어도 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디주!
술은 못합니다만,
정성으로 빚은 오디주에 취해서 기분이 좋심더!
채바바님덕분에 간만에 만취합니다
즐낚하소서..
님들 고운맘 깊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