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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잘 쇠셨습니까. ^.^

설 잘 쇠셨지요? ^^ 올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옵고, 댁내 신의 가호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2013 계사년 대박나십시오. ^.^ 점심을 먹고 출조해봤습니다. 인근 지역 2월에 입질 좋은 곳들도 둘러보고 상황도 좀 볼 겸 해서요. 어지간한 곳은 얼음이 잡혀 제거기나 다른 연장(?)으로 얼음을 깨지 않는 한, 낚시하기 어려운 곳이 많았습니다. 갑자기 한파가 몰려온 탓에, 하루 너댓번의 입질에 7치~준척급이 솟구쳤던 곳들도 '꽝'을 면하긴 힘들어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는 힘들 듯하고, 다음 주 날이 좀 풀린다면 예쁜 붕어들이 입질한다더라 하는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올 듯합니다. 당분간은 초저녁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얼음때문에 1박이나 그 외 장박낚시도 조금 힘들 듯합니다. 남도권은 시간이 되신다면 점심을 먹고 얼음이 약간씩 녹는 타이밍을 맞춰 출조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설 잘 쇠셨습니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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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런 턱걸이급이라도 볼 수 있으려나요. ^.^*

아이고.....피곤타
영화보고 놀아주고...인사하고....
역시 낚시꾼은물가에 가는게
최고의 에너지 충전법인가봅니다
연휴 .. 잘보내고 계시나요?
아흐~빨리붕순이 만나고픈 일인입니다~

꽃피는 봄이빨리 왔으면~^^
밥먹고술먹고 인사하러댕기고 인사받고
밥묵고 술먹고 모임하고 자고 ᆢ

계속 반복 입니다^^
고구마 튀김 몇개에 체해서.....

오늘도 아침은 냄새만 맡고 있네요..

올 한해 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대구리 하세요~~!!
올해도 어복충만하소서..

잘생긴 엉터리꾼님...ㅎㅎ
이제 동생도 다시 삶의 현장으로 복귀하고, 오셨던 손님들도 귀경하셨습니다. ^.^

설도 지났고, 다음주엔 우수도 있으니 이제 남도엔 시나브로 봄이 찾아오겠지 싶습니다.
낚시대 몇대는 원줄도 다시 갈아주고, 왁스로 깔쌈(?)하게 몸단장도 시켜주고 해야 겠어요.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쉬셨으면 합니다. ^&^
제시켜알바님, 까스명수 꼭 드시고 손가락 따시면 편해지실 겁니다.
아구구... 어쩝니까.
설날 새벽에 기상하여 대구에서 부산으로 출발하여 아침부터 오후 세시까지 큰집
작은집 조상 제사 모시러 세곳을 다니고 마지막에 처갓집에가서 장모님 뵙고 놀다가
밤 한시반에 대구에 도착하여 다음날까지 완전히 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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