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낚시장비 보관해야할 창고가 필요해서 아는 지인께서 소개해주신곳 가봤는데 이러네요 치우다 치우다 지쳐서 페기물 처리하시는 곳에 의뢰 했네요.. 이곳은 젊으신분 혼자 사시다 나간곳 입니다. 마걸리 병에 싸질러논 오줌만 40병 치우다 포기하고 말았네요..
기가 막히네요.
생각 나네요. 그친구는 마눌이라도
있지만서도 징글하네요.
에휴 도라이 어찌 저렇게해놓구 나갔을꼬
티비 나올까봐
도망갔내
세상에 이런일이
엄청나네요
답답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젊은 사람이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하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꼬부랑주 묵어여ㅡ.,ㅡ;
재활용품 제외하고
100리터 쓰봉 9개 치워 본 적 있습니다
방 안에 응가도 했더라능............
하네요.
쯔~~읏.
아무 쓸모 없는사람.
어쩌면 저래 하고 지낼수가?!
상식을 뛰어 넘는....
그걸 또 치워보실려고
하시다가 포기하셨다니...
그 또한 대단하십니다.
저같은 보자마자 포기했을거 같네요
어이구
막걸리병 전부 비우고
봉투에 포장하고 나머지는
페기물 처리하시는분께 견적
뽑으라했는데 70만원
말하네요..
7평정도 되는데
차대고 짐실고 내리기가
좋아서 그냥 얻기로 했습니다.
월세는 1년 백만원이고
3명이라서요..